[인스파이어 리조트] 키즈카페 슬라라(SLALAA)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 입니다. 
주말에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다녀왔는데요~
리조트 안에 위치한 슬라임 키즈카페 '슬라라' 에 가려고 왔습니다. 
 
Hello. This is Snowman Hotel Review.
I went to Inspire Entertainment Resort over the weekend~
I came here to go to the slime kids cafe 'Slara' located inside the resort.
 

 
어느 날 아이가 갑자기 슬라라에 가고 싶다고 그러는거에요...
슬라라가 뭔지 알아봤더니 글쎄... 인스파이어 리조트 안에 있는 키즈놀이터 더라구요.
그곳을 어떻게 알았냐고 했더니 어디서 봤대요..!!;;;
아마 유투브 키즈 크리에이터가 방문해서 컨텐츠 찍은 영상을 보고 가고 싶다고 한거 같습니다. 
아이가 원하니까 오랜만에 호텔 구경도 할겸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One day, my child suddenly said that he wanted to go to Slara...
I looked into what Slara was and well... it was a kids' playground inside Inspire Resort.
I asked him how he knew about it and he said he saw it somewhere..!!;;;
I think he said he wanted to go after seeing a video of a YouTube kids creator visiting and filming content.
Since my child wanted to go, I went to see the hotel for the first time in a while and got some fresh air.
 

 
여긴 인스파이어 리조트 로비인데 정말정말 멋졌어요. 
중앙에는 커다란 민들레 홀씨 조명과 천장에는 큰 나뭇잎 장식이 있었습니다. 
이것들을 보니까 나 자신이 마치 개미처럼 작아진 느낌을 받았구요.
동화속 앨리스가 몸이 작아졌다면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아무튼 상상력을 자극하던 공간이었습니다. 
 
This is the lobby of Inspire Resort, and it was really, really cool.
In the center, there was a large dandelion seed light and a large leaf decoration on the ceiling.
Looking at these, I felt like I was shrinking like an ant.
If Alice in the fairy tale had become smaller, would she have felt like this...?
Anyway, it was a space that stimulated my imagination.
 

이곳이 인스파이어 체크인 카운터인데, 일하는 호텔리어 직원들도 많고 규모가 상당했어요.
인스파이어 리조트 체크인 시간은 3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갔을때는 2시쯤이었는데, 체크인하려고 벌써 기다리는 사람들이 40명 정도 있다고 했어요. 우와...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핫한 리조트라고 느꼈습니다. 
 
This is the Inspire check-in counter. There were a lot of hoteliers working there and it was quite large.
The Inspire Resort check-in time is said to be 3 o'clock.
But when I went there, it was around 2 o'clock, and there were already about 40 people waiting to check in. Wow...
I felt that it was currently the most popular hot resort in Korea.
 

 
로비 구경 후 호텔과 연결된 인스파이어몰 에 갔습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예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상점들이 전부 입점하지 않은 상태였거든요.
오랜만에 온 인스파이어몰은 상점들이 전부 입점 완료된 상태였고 굉장히 활기찬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앉을 곳이 굉장히 많았어요.
휴식공간을 많이 만든 것은 정말정말 칭찬할만한 포인트입니다.
왜냐면 예전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방문했을 때 앉을 휴식공간 자체가 없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곳은 방문객을 많이 배려한 느낌을 받았어요. 
 
After looking around the lobby, I went to Inspire Mall, which is connected to the hotel.
I visited Inspire Resort once before, but at that time, not all the stores were there.
When I visited Inspire Mall after a long time, all the stores were there and it was a very lively place.
And there were a lot of places to sit in between.
The fact that there were a lot of resting areas is really, really commendable.
Because when I visited InterContinental Parnas before, I was surprised that there was no resting area to sit, but this place felt very considerate of its visitors.
 

 
이 곳 전체적인 컨셉이 자연과 나뭇잎인가봐요. 
보니까 바닥도 나뭇잎 모양이구요.
군데군데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인조나무 장식이 있었습니다.  
 
The overall concept of this place seems to be nature and leaves.
I noticed that the floor is shaped like leaves.
There were artificial tree decorations here and there that gave a sense of the season.
 

 
그리고 바닷속과 우주 공간도 있어요.
인스파이어몰 안에 감각적이고 흥미로운 공간이 많이 나와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내가 지금 어딘지 위치 안내판이 없어서 좀 헤맸어요.
중간중간 몰 안에 위치한 상점들과 내가 서 있는 위치를 표시해 줬으면 좋겠어요. 
 
And there's also the ocean and outer space.
There are many sensory and interesting spaces in Inspire Mall, so it was fun to look around.
One downside is... I got lost a bit because there were no signs indicating where I was.
I wish they would indicate the stores located in the mall and where I was standing.
 
 

 
계속 걷다보니 '슬라라 키즈카페' 에 도착했습니다. 
실제론 안에서 음료를 주진 않기 때문에 키즈 실내놀이터라고 부르는게 더 맞을 것 같아요. 
 
As we continued walking, we arrived at the 'Slara Kids Cafe'. Actually, since they don't serve drinks inside, it would be more appropriate to call it a kids' indoor playground.
 

 
슬라라 이용 가격은 1시간 30분에 45000원!! 그리고 보호자 입장권 10000원!!!
( 참고로 슬라임폭포 체험하려면 55000원 입니다.) 
어힉후....엄청 비싸네요.... 대형키즈카페 두배 가격이네요...
슬라임폭포는 한번 맞고 끝나는 거기 때문에 선택하지 않았어요.
다른 친구들 하는 거 그냥 보라고....ㅋㅋ
 
The price for using Slaara is 45,000 won for 1 hour and 30 minutes!! 
And the guardian admission ticket is 10,000 won!!!
(For reference, it costs 55,000 won to experience the slime waterfall.)
Oh my.... It's so expensive.... It's twice the price of a large kids' cafe...
I didn't choose the slime waterfall because it's only once and that's it.
I just watched what my friends were doing....
 

슬라라 키즈놀이터 시설은 이렇게 생겼구요. 파츠 하나 선택에서 슬라임 놀이를 시작해요. 
This is what the Slara Kids Playground facility looks like. Start playing with slime by selecting one part.
 

 
아이가 슬라임 가지고 놀 때 크림 같은 것도 짜 주고요. 
직원분께서 바풍 만드는 시범을 잠깐 보여줍니다. 
그리고 키즈놀이터 이용 후 가지고 놀았던 슬라임은 포장해서 선물로 주는데요.
집에가서 슬라임을 가지고 놀려고 다음날 열어봤더니...
원래 알던 슬라임 촉감이 아니고 물기많으면서 출렁출렁한 상태라 폐기처분 했습니다.
슬라임을 집에 가져갈 수 있는건 좋은데, 하루만에 이렇게 변질되는건 좀 아쉬웠어요.
아마 슬라임에 크림 같은 성분을 섞어서 변질 된거 같애요. 
 
When the child plays with slime, they also squeeze out something like cream.
The staff briefly demonstrates how to make a bubble gum.
And after using the kids' playground, the slime that was played with is wrapped and given as a gift.
When I opened it the next day to go home and play with it...
It wasn't the original slime texture, but it was wet and wavy, so I threw it away.
It's good that you can take the slime home, but it was a bit disappointing that it spoiled like this in just one day.
I think it spoiled because they mixed a creamy ingredient into the slime.
 

아바타 숲 같은 공간에서 야광슬라임 놀이도 하고, slime pool 에서 발로도 슬라임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대량으로 슬라임을 만져볼수 있는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이렇게는 못 노니깐요..
슬라임 놀이 말고도 볼풀장과 트램폴린이 있어서 아이가 뛰어놀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1시간 30분은 가격대비 시간이 엄청 짧은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아이는 영상에서 봤던 슬라임 키즈카페 왔다고 엄청 좋아했어요~~
결론적으로 아이는 만족~ 부모는 불만족 ^^
 
You can play with glow-in-the-dark slime in a space like Avatar Forest, and you can feel slime with your feet in the slime pool.
I think it's an advantage to be able to touch a lot of slime here. After all, you can't play like this at home..
In addition to playing with slime, there is a ball pool and a trampoline, so your child can jump around.
The usage time of 1 hour and 30 minutes felt very short for the price.
But my child was very happy because he came to the slime kids cafe he saw in the video~~
In conclusion, the child is satisfied~ The parents are dissatisfied ^^
 
 

인스파이어 리조트 안에 키즈카페가 하나 더 있는데, 바운스 라는 대형키즈카페 에요. 
여기는 아이 입장료 28000원
보호자 10000원인데 음료 교환권 제공이에요.
게다가 이용시간 2시간이라고 하니까, 가성비 생각했을 때 여기가 훨씬 나아 보였습니다.  
 
There is another kids cafe inside Inspire Resort, a large kids cafe called Bounce.
The admission fee for children is 28,000 won.
The guardians are 10,000 won, but they provide a drink voucher.
In addition, the usage time is 2 hours, so when considering the cost-effectiveness, this place seemed much better.
 

 
끝나고 오아시스 (푸트코트) 에 갔습니다. 
오.. 여기가 진정 푸트코트 인가요?!!
오묘한 빛이 나는 물가에서 좌식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굉장히 이색적으로 낭만 있어 보이더라구요. 
다만 ㅋㅋ 좋은 자리 차지하려는 눈치싸움이 장난 아닌 곳입니다 ㅋㅋㅋ
무슨 느낌인지 알죠?! 알죠 ㅋㅋㅋ
점심먹기 애매한 시간대였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After that, we went to Oasis (food court).
Oh.. is this really a food court?!!
It was a space where you could sit and eat by the waterside with a mysterious glow, and it looked very romantic and unique.
However The battle for a good seat was no joke .
Do you know what it feels like?! You know .
It was an awkward time for lunch, but there were a lot of people.

 

 
그냥 기본적으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푸드코트에도 붐비고.. 카페에도 북적북적하고..
심지어 화장실 이용하려고 했는데 저 긴 줄을 보세요 ;;;
다른 화장실로 가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몰 안을 한바퀴 돌았는데도 모든 화장실마다 다 저랬습니다. 
인스파이어 장사 엄청 잘 되나 봅니다 !! 사람 엄청 많았어요. 
 
Basically, there are so many people at Inspire Resort!!!
The food court is crowded.. The cafe is also crowded..
Even when I tried to use the bathroom, look at that long line ;;;
I walked around the mall with the mindset of going to a different bathroom~, but every bathroom was like that.
Inspire must be doing really well!! There were so many people.
 

 
사람 많고 카페 이용하기 벅차서 전 그냥 텀블러에 테이크아웃 해서 나갔습니다. 
이 텀블러는 코리아나호텔에서 준 텀블러인데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There were a lot of people and it was too crowded to use the cafe, so I just took it out in a tumbler and left.
This tumbler was given to me by the Koreana Hotel, and I am using it well.
 

몰안에 있는 게임장 구경했는데, 말 경주하는 게임이 있었어요. 
실제사이즈 말을 타고 달리는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인데 실감나고 재밌었습니다.  
가격은 한게임에 2천원인데 나름 재밌게 승마경험 했습니다. 
 
I was looking around the arcade in the mall, and there was a horse racing game.
It was a game where you could feel like you were riding a real-size horse, and it was realistic and fun.
The price was 2,000 won per game, but I had a fun horseback riding experience.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
눈사람호텔리뷰 
I hope this information will be helpful to someone.
Snowman Hotel Review
 
 
 

2024.01.19 - [호텔&리조트 리뷰] -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라 쓰고 파라다이스시티 라이벌이라고 부른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라 쓰고 파라다이스시티 라이벌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