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봉우리

꽃 봉사활동 파스타 거베라 이야기

눈사람 호텔리뷰 2022. 9. 7. 16:51

이번 포스팅은 꽃 봉사활동 하면서 파스타거베라와 관련된 경험을 기록하려고 한다.

바로 파스타 거베라 이야기이다.

파스타 거베라는 꽃잎 자체가 마치 곱슬머리처럼 꺽여있다. 외관상 파스타를 닮았다고 해서 파스타거베라 라고도 불리고 연한색 파스타 거베라는 크림파스타 라는 별명이 있기도 한다.

만져보니 꽃이 물올림도 잘 되어 있어 짱짱하고 싱싱한 상태. 그러나 꽃잎이 파스타처럼 곱슬거리거나 꺾여있다.

꽃 봉사활동을 할때 여러가지 꽃을 함께 나눠 드린다.
그때마다 나는 혹시 꽃이 상하거나 안 예쁜 꽃이 있으면 내 꽃과 바꿔드린다고. 최대한 예쁜 꽃 집에 가져가셔서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멘트를 한다.

어떤 분들은 파스타 거베라가 생소해서 그런지 시든것 아니냐는 질문을 한다. 본인 취향과 안 맞았는지 내 수중에 있는 장미를 죄다 바꾸어 가져가고, 결국 내겐 파스타 거베라만 남는다.

그래서 봉사활동 하면서 앞에서 꽃작업 시연할 때 파스타 거베라를 많이 사용하곤 했었다.

앞으로 파스타 거베라는 시든 꽃 아니고
한송이 자체 만으로도 존재감을 뽐내는 고급스런 꽃이라고 말씀드려야겠다.

다음은 한국 탑스타 배우들이 파스타 거베라와 화보 찍은 사진들을 모아보았다.



파스타 거베라는 이렇게 화보촬영에 예쁘게 잘 쓰여진다고 보여드릴 겸 작성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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