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봉우리
[내 취미는 꽃] 백합 화병꽂이, 기린초, 보리사초 화병꽂이
눈사람 호텔리뷰
2024. 8. 23. 12:17
노란 백합으로 화병꽂이를 해 보았다.
백합은 줄기가 두껍고 꽃 얼굴이 크기 때문에 아무래도 오아시스 플로럴폼에 꽃꽂이 하는 것 보다는 화병에 꽂아두고 보는게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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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구입했을때는 꽃 봉오리로 사 왔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금새 꽃이 다 피었다.
화병에 백합만 꽃았을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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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소재를 추가 해서 백합과 화병꽂이를 하려고 한다. 노란 백합과 색감이 비슷한 기린초와 흔들거리는 리듬감이 느껴지는 보리사초를 선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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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기린초, 보리사초를 같이 화병에 꽂아둔 모습.
훨씬 더 풍성하고 리듬감이 느껴져서 좋다.
예전에는 꽃만 사다가 화병에 꽂아두었는데, 그린소재와 꽃을 같이 장식하면 훨씬 더 예쁘다는덜 알았다.
화병에 기린사초를 먼저 동서남북으로 배열해주고 그 위에 백합을 꽂아두고 맨 마지막에 보리사초를 길게 뽑아 장식해두었다.
일주일동안 백합덕분에 집안이 화사한 느낌으로 지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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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의 보리사초로 화병에 꽂아보았다.
여름에는 그린소재 하나만으로도 꽃병에 툭 꽂아놔도 시원해 보인다.
선풍기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이 보기 좋은 보리사초 화병꽂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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