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루프탑 광화문 고기 맛집 [ 코리아나 호텔 ] 달빛야장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 입니다. 
이번에는 코리아나 호텔에서 운영하는 루프탑 고기 맛집 달빛야장 🌙 에 가려고 왔습니다. 
 
Hello. This is Snowman Hotel Review.
This time, I came to visit the rooftop BBQ restaurant 'Moonlight Night Market' operated by Koreana Hotel.
 

 
이곳은 이미 광화문 데이트 코스와 직장인 회식장소로 유명한 곳이었어요. 
미리 후기들을 살펴보니까 서울 도심속에서 캠핑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저도 한번 와봤습니다. 
 
This place was already famous as a Gwanghwamun date course and a place for company dinners.
I looked at the reviews in advance and it said that you can enjoy a camping experience in the heart of Seoul, so I came there too.
 

 
달빛야장 위치는 코리아나 호텔 24층에서 한층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24층까지 한번에 가는 사카에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면 편리하구요.
루프탑 올라가는 철문을 열자마자 고기 냄새가 솔솔 나더라구요. ㅎㅎ 
 
The location of Moonlight Night Market is one floor up from the 24th floor of the Koreana Hotel.
It is convenient to take the Sakae dedicated elevator that goes all the way to the 24th floor.
As soon as I opened the iron door to the rooftop, the smell of meat wafted out. Haha
 

 
달빛야장 메뉴인데 사진으로 참고하세요. 
저는 한돈 세트 2인 79000원 주문했습니다. 
한돈 세트 외 사카에 세트도 79000원으로 가격이 동일하고 한우세트는 100,000원 입니다. 
보니까 전에 라테라스 리조트에서 먹었던 돈목살세트와 가격이 동일했어요. 
 
This is the Moonlight Night Market menu. Please refer to the photo.
I ordered the Korean pork set for 2 people for 79,000 won.
In addition to the Korean pork set, the Sakae set is also the same price at 79,000 won, and the Korean beef set is 100,000 won.
When I looked, it was the same price as the pork neck set I had at La Terrasse Resort before.
 

 
그동안 비어있던 호텔 옥상공간을 활용해서 이렇게 변신했다고 합니다. 
코리아나호텔 루프탑에 도착해보니 이미 시끌벅적 분위기였어요.
분위기가 낭만적이라서 데이트나 회식장소로 좋아보였어요. 
수요일에는 노래경연대회가 열리고 금요일에는 라이브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 우천시 취소가 될수 있다고 하네요. 
 
It is said that they transformed the empty hotel rooftop into this space.
When I arrived at the Koreana Hotel rooftop, it was already bustling.
The atmosphere was romantic, so it seemed like a good place for a date or a company dinner.
They said that there will be a singing competition on Wednesday and a live performance on Friday, but it may be canceled in case of rain.
 

 
서울 시내를 파노라마 뷰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광화문, 경복궁, 청와대, 남산타워 등등 서울 랜드마크를 한자리에서 다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낭만'과 '야장'이 트렌드라서 그런지, 호텔 업계에서도 야장을 운영하는 걸 가끔 볼 수 있어요. 
얼마전에는 포포인츠 구로 호텔에서 야장을 진행했는데, 그때는 1층 길거리에서 시즌성으로 운영하더라구요. 
그에 비해 코리아나 호텔의 루프탑 야장은 시내뷰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아무나 드나들 수 없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라는 점이 저에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The advantage is that you can see a panoramic view of downtown Seoul!!
I was able to see all of Seoul's landmarks in one place, such as Gwanghwamun, Gyeongbokgung Palace, Cheong Wa Dae, and Namsan Tower.
These days, 'romance' and 'night markets' are trending, so you can sometimes see the hotel industry operating night markets.
A while ago, Four Points Guro Hotel held a night market, and at that time, it was operated on the street on the first floor as a seasonal event.
Compared to that, the rooftop night market at the Koreana Hotel was more appealing to me because it offers a panoramic view of the city and is a private space that no one can enter.
 

 
코리아나 호텔에서 직접 재배중인 유기농 텃밭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추, 깻잎, 토마토, 고추 등 직접 키운 야채들을 서비스 하고 있었어요.
셀프 코너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가면 됩니다. 
 
I was able to see the organic vegetable garden being cultivated directly at the Koreana Hotel.
They were serving vegetables grown directly, such as lettuce, perilla leaves, tomatoes, and peppers.
You can take as much as you want from the self-service corner.
 

 
주문한 한돈세트가 나왔어요.
구성은 삼겹살+ 블랙 타이거 새우 + 소시지+ 가래떡 + 고사리 + 버섯 입니다.
여자 둘이서 추가메뉴 없이 만족스러운 양이었구요.
소시지와 가래떡을 젓가락에 꽂아서 소떡소떡도 만들어 먹었답니다. 
 
The ordered pork set has arrived.
The ingredients are pork belly + black tiger shrimp + sausage + garaetteok + bracken fern + mushroom.
The amount was satisfying for two women without any additional menus.
I also made some so-tteok-so-tteok by sticking the sausage and garaetteok on my chopsticks.
 

 
이 날은 비가 와서 더 특별했던 하루였어요. 왜냐면 분위기가 훨씬 더 운치 있었거든요. 
천막이 있어서 비와도 걱정 없었습니다. 
 
This day was even more special because it rained. Because the atmosphere was much more romantic.
We had a tent so we didn't have to worry about the rain.
 

 
그야말로 서울 도심속에서 빗속 캠핑하는 느낌이었어요. 
처음엔 비오고 더울까봐 걱정했었는데..
호텔 옥상 야외공간이라 바람도 솔솔 불고 비까지 오니까 더운 줄 모르겠더라구요.  ( 오히려 좋아!! ) 
빗소리와 고기 굽는 소리가 조화롭게 들릴 정도였습니다. 
 
It felt like camping in the rain in the middle of Seoul.
At first, I was worried that it would rain and be hot..
Since it was an outdoor space on the rooftop of a hotel, the wind blew and it rained, so I didn't even realize it was hot. ( I actually liked it!! )
The sound of the rain and the sound of grilling meat were so harmonious that I could hear them.
 

 
이런 분위기에는 시원한 맥주 한잔 해줘야죠!
여기 오니까 기분전환이 확실히 되더라구요~~!!
호텔에서 운영하는 야장은 대부분 시즌성이라 기회 있을 때 가봐야 해요. 
코리아나호텔 달빛야장은 9월에 다시 재개장 한다고 하는데요.
선선한 가을에 오면 훨씬 좋을 것 같아서 나중에 다시 또 방문해봐야겠어요. 
 
In this kind of atmosphere, you should have a cold beer!
Coming here definitely changes my mood~~!!
Most night markets run by hotels are seasonal, so you should visit when you have the chance.
I heard that the Moonlight Night Market at the Koreana Hotel will reopen in September.
I think it would be much better in the cool fall, so I should visit again later.
 

 
식사 마치고 서울 시내를 파노라마 뷰로 원없이 감상했습니다. 
방문해 본 저의 소감은요~?!!!
보통 호텔이라고 하면 딱딱한 분위기와 비싼 공간이 떠오르는데... 
여기 코리아나 호텔 달빛야장은 즐겁고 트렌디한 장소로 퇴근 후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위치도 광화문 서울 도심이라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어요. 
저는 특히 빌딩 숲 사이에서 탁트인 개방감이 좋더라구요.
 
After dinner, I enjoyed the panoramic view of downtown Seoul.
What was my impression after visiting~?!!!
Usually, when you think of hotels, you think of stiff atmosphere and expensive spaces...
Here, Koreana Hotel Moonlight Night Market is a fun and trendy place to stop by after work.
The location is also in Gwanghwamun, downtown Seoul, so it is a place that many office workers visit.
I especially liked the open feeling between the forest of buil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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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man Ho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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