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내돈내산 후기, 제주도 한달살기 하고 싶은 곳, 제주도 스카이캐슬 전원주택단지 간접체험 가능

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입니다.
이번에는 '제주도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Hello. This is Snowman Hotel Review. 

This time, I'm going to share my review of 'Jeju Island Camper Tree Hotel & Resort'.

 

 

캠퍼트리 입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큰 분수인데, 캠퍼트리 부지가 꽤 넓어서 이 분수를 기점으로 길을 찾곤 했답니다.
호텔 로비건물에 들려서 체크인 하면 되는데 참고로 주차장이 협소했어요. 

When you arrive at the entrance of Campertree, the first thing you will see is a large fountain.

Since the Campertree grounds are quite large, I used this fountain as a starting point to find my way.

You can check in at the hotel lobby building, but please note that the parking lot is small.

 

 

로비에 작은 편의점이 있어요.

숙소에 들어가면 방안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물과 간단한 간식을 사서 들어가면 편합니다. 

There is a small convenience store in the lobby.
When you enter the accommodation, there is nothing in the room, so it is convenient to buy water and light snacks.

 

 

체크인 후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어요.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전원주택단지' 형태이고 한 건물 통째로 다 사용합니다.
전원주택단지 로망있는 분들은 간접체험이 가능해요.
엄청 넓고 호실이 많아서 차 타고 이동하는데도 길을 두번이나 잃었어요...

After checking in, I took a car to my accommodation.
'Campertree Hotel & Resort' is a 'countryside housing complex' and uses the entire building.
Those who are interested in countryside housing complexes can experience it indirectly.
It's very spacious and has many rooms, so I got lost twice while driving...

 

어렵게 찾은 우리 숙소에 도착했어요.
한 건물에 현관문이 2개 여서 각각 현관문마다 키를 꽂아야 합니다. 

We arrived at our accommodation, which we found with difficulty. 

There are two front doors in one building, so you have to insert a key into each door.

 

들어와보니 단독 독채형 숙소에 현관 2개, 거실, 방 2개, 주방 2개, 화장실 2개가 있는 구조였어요. 
이곳은 트윈베드 2개가 있는 첫번 째 방입니다. 

When I came in, I saw that the single-family home had two entrances, a living room, two rooms, two kitchens, and two bathrooms. This is the first room with two twin beds.

 

트윈베드 방 옆에 화장실인데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만 있습니다. 

호텔 어메니티는 코비글로우 제품이에요.
화장실 창문을 열어보니 전원주택 단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요.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릴 정도네요 ~ 엄청 신납니다.  ㅎ

There is a bathroom next to the twin bed room, but there is no bathtub, only a shower booth.
Hotel amenities are Kobiglow products.
When I opened the bathroom window, I saw a view of a rural housing complex.
I was confused as to whether I was in Korea or a foreigner ~ It was so exciting.

 

이곳은 인덕션이 있는 미니주방이에요.

저희 가족은 건물 한채를 전부 사용했지만, 와서 이용해보니까 컨넥팅 룸처럼 중간 문을 잠그면 두개의 숙소처럼 공간 분리가 가능한 곳이었어요. 

 

This is a mini kitchen with induction.
My family used the entire building, but when we came and used it, it was like a connecting room where you could separate the space into two rooms by locking the middle door.

 

공용 거실 모습인데, 넓고 쾌적했으며 특히 천장이 예뻤습니다. 
이 곳 쇼파 앉는 부분이 넓어서~ 양반다리 자세를 해도 편안한 디자인이었어요. 

쇼파의 사용감, 분위기, 컬러가 고급스럽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ㅋㅋㅋ 결국 집 쇼파도 비슷한 디자인으로 바꿨습니다. 

This is the common living room, it was spacious and comfortable, and the ceiling was especially pretty.
The sofa seating area here was wide, so it was designed to be comfortable even when sitting cross-legged.
The sofa's usability, atmosphere, and color were luxurious and I really liked it, so I ended up changing my home sofa to a similar design.

 

 

메인주방에는 세탁기가 있는데 일회용 세제를 넣어야 해요.

참고로 일회용 세제는 호텔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대형 냉장고, 주방기구,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장기투숙에도 문제가 없어 보였어요. 
와서 경험해 보니까 제주도 한달살기 하고 싶은 숙소네요. 

 

There is a washing machine in the main kitchen, but you have to put in disposable detergent.
For your information, disposable detergent is sold at the hotel convenience store.
In addition, there is a large refrigerator, kitchen utensils, and a microwave, so it seems like there will be no problem with long-term stays.
After coming here and experiencing it, it is a place where I want to stay for a month in Jeju Island.

 

이 곳은 킹베드가 있는 두번째 방이에요.

참고로 화장대는 방마다 각각 있었고 화장대 위에 헤어 드라이기가 있었습니다 .

티비는 거실 포함 총 3개가 있어서 서로 싸우지 않고 원하는 채널의 TV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네요. 

캠퍼트리 숙소에서 지내보니 부모님 모시고 여행오거나 친구끼리 가족모임으로 놀러와서 공간을 쉐어하는게 좋을 거 같애요. 왜냐면 저희 3인 가족에게는 좀 휑한 느낌이었고 메인 공간인 거실, 주방, 킹베드 방만 해도 충분했거든요. 

 

This is the second room with a king bed.
For your information, there was a dressing table in each room, and there was a hair dryer on the dressing table.
There were three TVs in total, including the living room, so you could watch the TV channel you wanted without fighting with each other.
After staying at Campertree, I think it would be good to share the space when traveling with your parents or with friends for a family gathering. That's because it felt a bit empty for our family of three, and the main space of the living room, kitchen, and king bed room was enough.

 

 

두번째 방에 있는 화장실은 샤워부스와 욕조가 있었습니다. 
욕조가 있어서 아기 목욕 시킬때 좋았습니다.

The bathroom in the second room had a shower and a bathtub.
The bathtub was nice for bathing the baby.

독채숙소 마당에 나가서 놀다 보니까 이 건물에 옥상 있는 걸 발견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올라가는 계단이 없길래 한참 찾았어요.

 

While I was playing outside in the yard of the independent house, I discovered that this building had a rooftop!! However, no matter how hard I looked, there were no stairs leading up, so I looked for a long time.

 

알고보니 거실에 있는 철문을 열어보면 건물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이 있어요.

처음엔 거실에 왠 쌩뚱 맞은 문이 있길래 창고나 현관인줄 알고 신경도 안썼었거든요.

옥상에 올라가보니 주황빛 지붕들을 보고 ㅋㅋ 나름 프라하에 온 것 같았습니다.
제주도에서 여러 숙소에 묵었었는데 단언컨데 이곳에서 시간이 가장 행복했어요. (광고 아님)

이 곳에서 지낸 경험으로 '제주도 타운하우스 한달살기' 를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When I opened the iron door in the living room, there was a staircase leading to the rooftop of the building.
At first, I didn't pay attention because I thought it was a warehouse or an entrance because there was a strange door in the living room.
When I went up to the rooftop, I saw the orange roofs and it felt like I was in Prague.
I stayed at many accommodations in Jeju Island, but I can say for sure that this was the happiest time I had. (This is not an advertisement.)
My experience here made me decide to 'live in a Jeju Island townhouse for a month'.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
눈사람호텔리뷰

I hope this information will be helpful to someone
Snowman Ho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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