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입니다.
얼마전 아난티코드 가평에 다녀오고 난 경험을 공유합니다.
아난티코드는 100%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어요.
호텔 사이트에서 내가 가고 싶어도 예약할 수 없고 오직 회원들에게만 허락된 곳이어서 스페셜한 느낌이 좋은 곳이에요
'아무나 갈 수 없는 곳' 아난티코드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도 회원 아닌데 지인이 아난티코드 영구회원이라서 지인찬스로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좋아요.
양쪽에 미술작품 걸려있고 문 열고 들어왔을때 외부에서 시선 차단되도록 되어있는 구조였답니다.
거실모습.
거실 들어오자마자 창밖 뷰 한번 감상하고 뒤돌아서니 티비가 보이네요. 현관 들어서자마자 보이던 벽이 티비 뒷쪽이었음. 티비는 총 3대 있더라구요.
정리하자면 거실 1, 방 2, 화장실 2, 테라스 2, 미니주방1
첫번째방은 트윈베드 두개 놓여있는 방.
조명 들어오는 벽 장식이 예쁘네요.
방에 티비 있고 화장실이랑 테라스 있어요.
화장실이 완전 널찍해요.
욕조랑 샤워실 변기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인테리어에요.
트윈룸베드 방에서 테라스로 나가보니 썬베드가 있어요.
건너편 방에도 테라스가 있는데 다른점은 의자 타입이 달라요.
테라스 앉아서 바라보는 뷰.
같이 간 지인들 재택근무한다면서 노트북 켜 놓고 업무 보던데 이런곳에서 재택근무하면 일한 맛 나겠어요.
건너편 방은 킹베드 하나 놓여있는 방이에요. 여기도 티비랑 화장실이랑 테라스 있어요.
킹베드 있는 방 테라스 나가보니 의자타입이 다르고 좀 더 넓은 느낌이었어요. 테라스 구석에 저런 자투리 공긴도 있고.
킹 베드 있는 방도 화장실 널찍하고 화장실 똑같이 생겼어요.
보통 화장실 한개가 넓으면 한개는 작던데.. 여긴 공평하게 둘다 널찍널찍해요.
아난티코드는 확실히 화장실에 신경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욕조옆에 베쓰솔트 비치되어 있구요.
마스크팩 처럼 생긴건 로션이에요.
화장실 어메니티 만들때 환경을 생각해서 플라스틱 안 쓰고 포장했다는 내용이에요.
한번 뜯어 볼께요. 둘다 비누처럼 생겼는데
하나는 비누 맞구요
다른 하나는 린스라고 적혀있어요.
쨔쨘 고체린스랍니다. 고체향수는 봤는데 고체린스는 새롭네요.
미니주방엔 싱크대랑 캡슐커피머신 차 티백과 물 있어요. 그리고 미니바랑 스낵있는데 유료랍니다.
서랍장 다 열어보면 안에 유리잔 컵 있었어요.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
눈사람호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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