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비스앰배서더호텔 웨딩] 하객으로 다녀온 후기, 수원 이비스호텔 웨딩, 수원 이비스호텔 뷔페, 호텔 앙코르 이비스 웨딩 하객 시점 후기

얼마전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 하객으로 초대받아 다녀온 후기를 남깁니다.
이비스앰배서더 수원 호텔 웨딩은 어떨까?
인터넷에서는 흔히 볼수있는 홍보용 후기아니고 저는 하객으로 다녀온 솔직한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자차 타고 이비스앰배서더 수원 호텔에 도착하였어요. 주차장으로 가려고 하는데 자리가 없는지 안내요원이 안내해주는 다른 주차장에 주차하라는거에요.
(가까운 곳도 아닌 ;;) 큰길 사거리 건너 하이앤드호텔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합니다.
하이앤드호텔에서 이비스앰배서더호텔까지 거리가 꽤 있어서 주차한 다음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 웨딩홀까지 셔틀버스타고 와야해요. 이거때문에 도착 예상시간이 더 걸렸어요. 자차 이용할거면 평소보다 더 빨리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하이앤드호텔에 주차하고 나오면 이비스앰배서더 호텔 셔틀버스타고 다시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예상못했던 상황이라 20분 더 걸려서 결혼식 시간 늦어버렸어요..

로비 모습이랑 호텔 층 인포메이션 정보에요.
이거 미리 잘 보시고 가야해요. 왜냐면 엘리베이터 타면 층에 아무 표시도 안되어 있어서 갑자기 몇층 가야되지?? 막 헷갈려요. 밥 먹는 곳도 2층이랑 3층 있었던거 같은데 몇층으로 가야되는지 막 우왕좌왕 할 수 있어요.

웨딩홀 도착했는데 뻥 뚫린 뷰가 좋았고
정말 특이하게 머리에 닿을 듯 큰 샹들리에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저렇게 낮게 달린 샹들리에 처음 봐요.
피아노 연주하시는 분이 계셨고 분위기 고급스럽고 좋았어요.

결혼식장 입구인데 코로나 상황이라 100명이 이미 다 차서 더이상 입장 할 수가 없대요. 정말 아쉬웠어요.
식당가서 밥 먹으면서 결혼식 상황 보면 되겠다. 식권받고 연회장으로 이동했어요.

거리두기로 널찍하게 자리 세팅되어 있었어요.
자리마다 젓가락 수저가 세팅되어 있어서 이건 좋네요 ㅎ 뷔페 먹을때 접시에 음식 가득 떠 왔는데 수저 젓가락 없어서 다시 돌아갈 일은 없겠어요.

뷔페인데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식사 시간은 55분동안 먹을 수 있어요.

음식 가짓수가 정말 많고 맛도 좋았어요. 55분동안 이 많은 음식을 다 맛볼 수 없을 것 같아서 딱 2접시에 먹고 싶은것만 먹었어요. 기억에 남는건 갈비찜이랑 초록홍합찜이 맛있었고 디저트가 종류 많고 괜찮았어요. 케이크랑 마카롱이 미니 사이즈 아니고 큼직큼직 했어요.

아참 그리고 결혼식장 연회장에 모니터가 없어서 결혼식 상황을 생중계 안해 줘요.

이비스앰배서더 수원 호텔 1층에 스타벅스 있어요. 결혼식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이랑 담소 나누러 바로 스타벅스 갈 수 있어서 편하네요.
코로나 시국에 결혼식 다녀온 하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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