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호텔 웨딩] 몽블랑홀 솔직후기

리버사이드호텔 몽블랑홀 웨딩 솔직 후기
사진첩에서 발견한 예전 리버사이드호텔 웨딩 몽블랑홀 사진. 지금은 리모델링 후 바뀌었다고 한다.

리버사이드호텔 몽블랑홀은 높은 층고가 마음에 들고 벽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예식장이 분위기가 뭔가 청순한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벽에 장식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걸 촌스럽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샹들리에도 화려하고 멋졌다.
신랑신부가 계단위 올라가서 뒤 돌아보는데 단상 위치가 높아서 그런지 멀리서도 얼굴이 잘 보였다.

식사는 뷔페형식.
들어가자마자 통창 유리창이 있어서 우와.. 소리가 나왔다.  

생화가 식사자리마다 꽂혀 있었다.
리버사이드호텔 뷔페는 원래 맛있다고 소문난 유명한 곳이다.

리버사이드호텔 웨딩홀마다 코스요리 or 뷔페로 각각 다른데 !! 코스요리 형식보단 뷔페가 나은 것 같다.

밥이 맛있다고 하객들이 애기 많이 하는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

호텔 매니저 같은 직원이 식사시간 30분 남았다고 하객들에게 애기하고 다녔던점.

이건 진짜 최악이다;;;;
뷔페지만 하객들이 어련히 알아서 먹고 나갈까...
뭔가 마치 쫒아내듯 - 식사시간 20분 남았습니다- 이런 애기는 왜 했던 걸까.

이 한마디 서비스로 호텔에 수준에 걸맞는(?) 곳은 아닌것 같아서 아쉬웠던 곳..
이젠 리모델링 되어서 몽블랑홀 분위기는 화이트톤으로 바뀌었고

식사 장소도 유리창이 없는 다른곳에서 먹는다고 한다.
리버사이드호텔 웨딩 다시한번 가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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