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크루즈 호텔 리조트] 테라스 룸, 내돈내산 찐후기, 비치크루즈 아이랑 여행, 땅위에서 크루즈여행 느낄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입니다.
오늘은 강릉 정동진에 위치하고 있는 '비치크루즈 리조트 호텔'에 다녀온 경험을 기록합니다. 

Hello. This is Snowman Hotel Review. 

Today, I will write about my experience at the 'Beach Cruise Resort Hotel' located in Jeongdongjin, Gangneung.

 

 

호텔 외관 모습입니다.

왼쪽이 썬크루즈이고 오른쪽이 비치크루즈인데 서로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에요. 
조선소에서 제작한 실제 배라고 하네요!!

 

This is the exterior of the hotel.
The left is Sun Cruise and the right is Beach Cruise, and they are connected by bridges.
They say it's an actual ship made in a shipyard!!

 

 

저희는 '비치크루즈' 에서 묵었는데요.

썬크루즈는 본관이고 비치크루즈가 신관이에요. 

주차는 호텔 입구 옆 지상주차입니다.

We stayed at the 'Beach Cruise'.
Sun Cruise is the main building and Beach Cruise is the new building.
Parking is on the ground next to the hotel entrance.

 

 

호텔 로비에 들어갔는데 돛단배, 나무배 등등 장식용 배가 많았어요.

직원들도 선원복장이어서 첫인상부터 독특하였구요 ㅎㅎ

실제 크루즈선박에 탑승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보안이 철저히 잘 되어 있어서 입구부터 객실 카드키를 찍고 들어가야 하구요. 

엘리베이터 탈때랑 썬크루즈 건물로 이동할때도 계속 카드를 찍고 이동해야 해요. 

When I entered the hotel lobby, there were many decorative ships such as sailboats and wooden boats.
The staff also wore sailor uniforms. It was unique from the first impression haha
I felt like I was on an actual cruise ship.
And the security here is very tight, so you have to swipe your room card key at the entrance.
You have to keep swiping your card when taking the elevator and moving to the Sun Cruise building.

 

정동진이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 보니 호텔 내에서도 일출시각을 미리 알려줘요.

내일 일출 시간에 맞춰 꼭 일어나야겠어요.

Since Jeongdongjin is famous for its sunrise, the hotel even tells you the sunrise time in advance.
I have to wake up at sunrise time tomorrow.

 

 

'비치크루즈 테라스 더블룸' 으로 예약했어요.
방문 열자마자 눈 앞에 파란 바다가 보여서 가족들끼리 환호하고 기분이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거실에 욕조가 있어서 푸른 바다를 보면서 반신욕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거실이 바닥이 대리석바닥이라 욕조에서 나올 때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해요. 

 

I booked the 'Beach Cruise Terrace Double Room'. As soon as I opened the door, I saw the blue sea right in front of me, and my family cheered and I felt so, so, so happy.

There is a bathtub in the living room, so you can take a half-bath while looking out at the blue sea.

There is a bathtub in the living room, so you can take a half-bath while looking at the blue sea.
However, the floor of the living room is marble, so you have to be careful when getting out of the bathtub because it is slippery.

 

 

객실은 거실과 침실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거실에 쇼파, 식탁, 욕조가 있었고 침실에는 넓은 침대와 화장대가 있어요. 

영유아를 위한 침대가드를 요청하면 한쪽에만 설치해 줍니다.

침실에서도 푸른 바다가 잘 보였습니다. 

The room had a living room and a bedroom.
There was a sofa, a dining table, and a bathtub in the living room, and a large bed and a dressing table in the bedroom.
If you request a bed guard for infants and toddlers, they will install it on only one side.
The blue sea was also clearly visible from the bedroom.

 

화장실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으며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욕조는 거실에)
호텔 어메니티는 '몰트브라운' 제품이고 비누는 아닉구딸이에요.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어메니티 브랜드가 마음에 들었어요. 

빗, 면봉, 화장솜, 면도기, 칫솔치약 등 필요한 편의용품들은 다 있었습니다. 

The bathroom was clean and luxurious, and there was a shower booth. (The bathtub was in the living room.)
The hotel amenities were 'Malt Brown' products, and the soap was Annick Goutal.
I liked the amenity brand provided by the hotel.
There were all the necessary amenities, such as a comb, cotton swabs, cotton pads, a razor, a toothbrush, and toothpaste.

 

옷장안에 샤워 가운, 슬리퍼, 에프킬라, 다리미 있습니다. 
There are bathrobes, slippers, a hair dryer, and an iron in the closet.

 

 

전자레인지와 미니 냉장고 있구요.

미니바 안에 생수와 음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맥주, 탄산음료, 생수 4병 있어요.

미니바 안 음료가 별로 안 시원한것 같아서 냉장고로 옮겨놨어요.

There is a microwave and a mini fridge.
All the water and drinks in the mini bar are free.
There are 4 bottles of beer, soda, and water.
I moved the drinks in the mini bar to the fridge because they didn't seem very cold.

 

티비 옆 진열장이 인상 깊어요.

보통 다른 호텔에서는 컵과 커피포트는 서랍 안에 숨져 놓는데, 저렇게 오픈된 형식으로 컵, 커피머신, 전기포트를 세팅해 놓으니 고급스러워 보이고 좋았어요. 

방안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와 차 브랜드는 네스프레소와 오설록 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과 오설록 티백은 각각 네 가지 다른 맛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달달한 베트남 G7커피까지.

비치크루즈를 이용해보니 제공되는 모든 것이 다 고급스러웠습니다. 

The display case next to the TV is impressive.
Usually in other hotels, cups and coffee pots are hidden in a drawer, but it looks luxurious and nice to have cups, coffee machines, and electric pots set up in an open format like that.
The coffee and tea brands you can enjoy in the room are Nespresso and Osulloc.
Nespresso capsules and Osulloc tea bags were prepared in four different flavors.
And even sweet Vietnamese G7 coffee.
Everything provided on the beach cruise was luxurious.

 

서랍 열어보니 기념엽서 세 장이 있어요.

근데 호텔 내 편의점 가니까 똑같은 것 한장에 500원씩 팔고 있더랍니다.

썬크루즈 호텔 기념엽서 챙기세요. 세 장에 나름 1500원임ㅎㅎㅎ
참고로 호텔 편의점은 썬크루즈 1층에 있어요.

I opened the drawer and there were three commemorative postcards.
But when I went to the hotel convenience store, they were selling the same ones for 500 won each.
Take the hotel commemorative postcards. Three of them cost about 1,500 won. Hahaha.
For reference, the hotel convenience store is on the first floor of Sun Cruise.

 

11층에는 헬스장과 키즈룸이 있는데 방문한 날 운영을 안한답니다...

ㅜㅜ 아쉬움.. 수영장도 안하고..
헬스장 안에 런닝머신은 바다보면서 뛰는 거에요. 운동할 맛 나겠다!

There is a gym and a kids room on the 11th floor, but they were not open on the day I visited...
ㅜㅜ What a pity.. And there is no swimming pool..
There is a treadmill in the gym where you can run while looking at the ocean. It must be fun to work out!

 

비치크루즈 18층으로 올라가면 썬크루즈 2층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요.
참고로, 비치크루즈에서 -> 썬크루즈 가는건 가능한데
썬크루즈에서 -> 비치크루즈로 가는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If you go up to the 18th floor of Beach Cruise, it is connected to the 2nd floor of Sun Cruise by a bridge.
For your information, it is possible to go from Beach Cruise -> Sun Cruise,
but it is not possible to go from Sun Cruise -> Beach Cruise.

 

 

썬크루즈 1층에는 편의점이 있고 2층에는 베이커리 빵집이 있어요. 

여기서 컵라면이랑 커피콩빵 사와서 방안에서 바다보면서 아침 먹었어요. 
최고의 행복입니다. 

 

There is a convenience store on the first floor of Sun Cruise and a bakery on the second floor.
I bought cup ramen and coffee bean bread here and ate breakfast in my room while looking at the ocean.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핸드폰으로 연결해서 음악 들었어요. 

I have a Bluetooth speaker, so I connected it to my phone and listened to music.

 

 

아이도 놀러온 것이 좋았는지 하루종일 좋아서 방방 뛰고 바다보러 테라스에 자꾸 나가요.

열심히 돈 벌어서 또 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또 오고 싶어요 비치크루즈^^
보니까 썬크루즈호텔에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단체로 효도관광 많이 오신 것 같았어요.

The child must have enjoyed playing, because he was happy all day long and kept going out to the terrace to look at the sea.
I think I should work hard and earn money to come again. I want to come again Beach Cruise^^
When I looked, there were a lot of elderly people at the Sun Cruise Hotel, so it seemed like a lot of them came in groups for filial piety tours.

 

미니바 안 맥주(무료) 보니까 급 땡겨서 피자랑 치킨 시켰어요.

각각 18000원 19000원인데 호텔에서 방으로 직접 배달해 줘요.

서울에서 피자 치킨 먹는것과 가격이 다르지 않아서 고민없이 시켰어요.

치킨 후라이드 꼭 드세요. 튀김옷이 얇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먹어본 후기는 피자보다 후라이드치킨이 더 만족도가 더 컸습니다. 

 

I saw beer (free) in the minibar and suddenly wanted some, so I ordered pizza and chicken.
They cost 18,000 won and 19,000 won each, and the hotel delivers them directly to my room.
The price is the same as eating pizza and chicken in Seoul, so I ordered them without hesitation.
You should definitely try the fried chicken. The batter is thin and it's very tasty.
The reviewers were more satisfied with the fried chicken than the 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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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man Hotel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