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입니다.
오늘은 미국 애틀란타 다운타운에 있는 웨스틴 호텔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코로나 전 다녀온 기록이나 이제야 포스팅 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애틀란타 웨스틴 호텔은 여러 곳이 있는데 저는 다운타운에 있는 웨스틴 피치트리 플라자 호텔에 다녀왔어요.
외관은 세련되었고 높아서 애틀란타 시내 어느곳에서도 잘 보입니다. 웨스틴 피치트리 호텔 주변에 코카콜라박물관, 조지아 수족관, CNN, 어린이 박물관, 스카이뷰 등등 유명 관광지가 몰려 있고 호텔에서 도보로 걸어 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호텔 로비는 깔끔하고 넓어요~
로비에 스타벅스랑 기념품샵 있고 기념품 샵 안에서 간단한 물과 음료 과자 등 팔고 있어요.
호텔 객실로 올라가려면 카드 찍고 올라갈 수 있어서 보안이 좋습니다. 로비가 5층이라고 되어 있군요.
엘레베이터가 도착층이 나뉘어져 있어서 가고자하는 층을 잘 확인하고 타야 합니다. (예를 들면 ~40까지, 40~50층까지 )
엘리베이터 내려서 복도를 걸어갑니다.
건물 자체가 원통형으로 생겨서 그런지 제 방을 모르고 지나쳤어도 복도를 계속 따라가다보면 한바퀴 돌아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ㅎ
침대가 엄청 높아요.
애틀란타 웨스틴 피치트리 플라자 호텔은 뷰가 정말 좋아요. 막히는 곳이 하나도 없고 원통형 건물이라 어느방이든 다 뷰가 좋을거에요. 제 방은 CNN이랑 벤츠 스타디움이 보이는 방이네요. 다른쪽 방은 코카콜라 박물관이 보인다네요. 애틀란타 시내 전경은 밤이 되면 더 끝내줍니다. (낮 버전과 밤 버전 감상하시길 )
옷장안에 방에 다리미 있는데 슬리퍼 없어요. 챙겨서 가져가세요.
방에 냉장고 대신 쿨링기(?) 있는데 냉장고보다 덜 시원하다네요. 열어봤는데 끄악!! 전에 사용했던 투숙객 이 먹다 남긴 콜라가 남아있었어요.;; 내손으로 꺼내서 쓰레기통에 버림
화장실도 뭐 무난.. 어메니티는 샤워젤 없어요. 챙겨서 가져가세요. (비누로 사용해야하나봄..)
웨스틴 호텔 비누는 나뭇잎 모양. 로스앤젤레스 웨스틴 호텔도 나뭇잎 비누였는데 시그니처인가봐요.
9층에 수영장 헬스장 있어요. 9층 내려서 보이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있어요. 헬스장도 카드키 찍고 들어갈 수 있음.
헬스장 통해서 수영장으로 나가는 문 있음.
객실로 돌아왔는데 스타벅스 커피 있길래 갑자기 샌드위치가 급 땡겨서 로비로 내려가 스타벅스 샌드위치만 사옴 ㅋ 방에서 커피 내려서 샌드위치랑 아침 먹기 딱 좋음. 따뜻한 샌드위치라서 아주 맛있었음 . (가격은 6불)
호텔 의자 상태가.. 좀 오래되었나 봅니다.
( 난 호텔리뷰 솔직 후기 쓸거니까 이런것도 쓸거야.. ㅎㅎ )
롸?? 그런데 가만있어보자.. 호텔 가구 배치가 좀 이상한데?! 침대 헤드가 출입문 쪽임;;
직접 침대에 누워 보니까 오른쪽으로 돌아누우면 괜찮은데
이렇게 왼쪽으로 돌아 누우면 현관뷰임. 밖에 복도에서 사람들 돌아다니는 소리, 인기척 , 가방 끄는 소리 다 느껴짐. 다른 방 가구 배치는 어떨지 모르나 아무튼 이 방은 오른쪽으로만 돌아눕고 자야함 .
그리고 방음 안되서 옆방 알람소리 다 들림.
이상 눈사람호텔리뷰 미국 애틀란타 호텔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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