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에프터눈티 전격비교!! ]임페리얼팰리스호텔 에프터눈티,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 에프터눈티, 그랜드 앰배서더호텔 에프터눈티, 노보텔 앰배서더

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입니다.
그동안 다녀봤던  '호텔 에프터눈티' 를 비교해서 리뷰해보려고 해요.

 

Hello. This is Snowman Hotel Review.

I'm going to review and compare the 'Hotel Afternoon Tea' I've been to.

 

 

1.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에프터눈티 2인세트

 

1.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에프터눈티 2인세트

 

초록창에 검색해보니 2020년 8월현재 기준으로 59000원(2인)입니다.
주문한 에프터눈티가 나오면 화려한 자태에 저절로 탄성과 함께 광대가 승천했어요 ㅎㅎ
그릇도 너무 고급스럽고 디저트 모양도 너무 예쁜데 심지어 맛있어요!!
디저트는 3단 접시로 나오구요. 맨 아래쪽 접시부터 먹으면 됩니다. 

맨 아래 접시에는 크루아상, 초코데니시, 컵케이크가 있구요. 

두번째 단에는 신선한 연어가 올려진 핑거푸드가 있었습니다. 

맨 위 접시에는 딸기 케이크 디저트가 있네요. 

각각 선택한 차를 주전자에 우려서 나오구요. 쟁반, 그릇, 주전자, 소스 그릇까지 전부 풀 세트에요. 

 

1. 'Imperial Palace Hotel' Afternoon Tea Set for 2

I searched in the green window and as of August 2020, it is 59,000 won (for 2 people).
When the afternoon tea I ordered came out, I couldn't help but exclaim in amazement at its gorgeous appearance. ㅎㅎ
The bowl was so luxurious and the dessert shape was so pretty, and it was even delicious!!
The dessert came out on a 3-tier plate. You can start eating from the bottom plate.
The bottom plate had croissants, chocolate Danish, and cupcakes.
The second tier had finger food with fresh salmon on it.
The top plate had strawberry cake dessert.
Each tea you chose was brewed in a teapot and served. It's a full set, including the tray, bowl, teapot, and sauce bowl.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은 곳곳에 엔틱가구와 그릇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엄마랑 같이 갔는데 너무 좋아하셨답니다.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자체가 고급스런 분위기라서 엄마 모시고 가기 딱 좋았어요
모녀데이트코스로 강력 추천합니다!!

 

Imperial Palace Hotel was fun to look at antique furniture and dishes everywhere.
I went there with my mom and she loved it.
The Imperial Palace Hotel itself had a luxurious atmosphere, so it was perfect for taking my mom there.
I highly recommend it as a mother-daughter date course!!

 

 

 2. 그랜드 앰배서더 에프터눈티 ( 앰배서더 서울 풀만 )

그랜드 앰배서더 에프터눈티세트

 

 2. 그랜드 앰배서더 에프터눈티 2인세트 ( 앰배서더 서울 풀만 )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이 지금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으로 호텔명이 바뀌었습니다. 
검색창에 2020년 8월 기준으로 44000원(2인) 입니다.
앞서보신 임페리얼팰리스 에프터눈티는 화려한 느낌이라면 , 그랜드앰배서더 에프터눈티는 깔끔한 느낌입니다!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그릇은 아무 문양 없는 깔끔한 화이트 접시네요. 

좋아하시는 취향 차이로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주목할 것은 다른 호텔과 마찬가지로 3단 접시로 나오는데 여기에 치즈케이크 한 접시가 더 나옵니다. 

그래서 총 4접시라고 볼 수 있겠어요. 

맨 아래 접시에는 샌드위치와 과일꼬치가 있었구요. 

두번째 접시에는 호두파이, 스콘, 핑거푸드가 있었습니다. 

맨 위 접시에는 슈, 마카롱, 조각케이크, 브라우니가 세팅되어 있어요.

그 중 기억에 남는건 앰배서더호텔 로고 달린 저 치즈케이크랑 머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선택한 차는 주전자로 나오는데, 아래에 촛불을 켜 주는 구조로 계속 따뜻하게 차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날 크랜베리? 스트로베리? 아무튼 달달한 과일향이 나는 차를 마셨는데 후회했습니다. 
왜냐면 디저트도 달달한데 차 맛도 상큼 달달하니까 안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느낀점!!  에프터눈 티를 마실때는 씁쓸한 커피나 홍차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2. Grand Ambassador Afternoon Tea Set for 2 (Ambassador Seoul Pullman)
The Grand Ambassador Hotel has now changed its name to "Ambassador Seoul Pullman Hotel."
As of August 2020, the search bar says 44,000 won (for 2 people).
If the Imperial Palace Afternoon Tea you saw earlier has a fancy feel, the Grand Ambassador Afternoon Tea has a clean feel!
The Grand Ambassador Hotel dishes are clean white plates without any patterns.
You can choose according to your taste.
It is noteworthy that, like other hotels, it comes out on a 3-tier plate, and on top of that, there is another plate of cheesecake.
So, you can see that there are 4 plates in total.
The bottom plate had sandwiches and fruit skewers.
The second plate had walnut pie, scones, and finger food.
The top plate is set with choux, macaroons, sliced ​​cakes, and brownies.
Among them, the cheesecake and muffin with the Ambassador Hotel logo were really delicious.
The tea you choose comes in a teapot, and you can enjoy the tea warmly by lighting a candle underneath.
I drank tea that day with a sweet fruity scent, cranberry? strawberry? Anyway, I regretted it.
Because the dessert was sweet, and the tea was refreshingly sweet, so it didn't go well together.
So what I felt!! I thought bitter coffee or black tea goes well with afternoon tea.

 

 

 

 3.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 에프터눈티 

 

3.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 에프터눈티

이미 가성비로 입소문난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 에프터눈티세트 입니다.
검색창에 현재 기준으로 38000원 (2인) 이고 호텔 에프터눈 티 중 가격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보통 에프터눈티 세트는 3단 접시로 나오는데 이곳은 특이한 타워형태로 나오는게 비쥬얼이 참 색다릅니다.

쉐라톤 디큐브시티는 로비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뷰 맛집이라 할 수 있죠.
다른 호텔에서 에프터눈티 먹으려면 보통 1층 카페나 로비에서 이용하잖아요?! 
그런데 이곳은 로비가 높은 곳에 있으니까 좋은 뷰도 감상하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모든것이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이때까지 이용했던 호텔 에프터눈 티 중에 유일하게 재방문 했던 곳이랍니다.

 

3. Sheraton D Cube City Hotel Afternoon Tea

This is the Sheraton D Cube City Hotel Afternoon Tea Set, which is already famous for its cost-effectiveness.
The search bar currently shows 38,000 won (for 2 people), and this is the most affordable hotel afternoon tea.
Usually, afternoon tea sets come in a 3-tier plate, but this one comes in a unique tower shape, which is quite unique.
Sheraton D Cube City is located in a high-rise lobby, so it can be called a place with a view.
If you want to have afternoon tea at other hotels, you usually go to the first floor cafe or lobby, right?!
But this place has a high lobby, so you can enjoy a good view, and the price is cheap, so everything was satisfactory.
This is the only hotel afternoon tea I've ever visited.

 

 

이 사진은 쉐라톤 미니 에프터눈티세트 인데요 

예전에는 쉐라톤호텔 1층에 있는 카페에서 '미니 에프터눈티세트'를 팔고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어요.

가격은 9900원이었고 앞서 소개해드린 쉐라톤 에프터눈티를 축소해놓은 것처럼 나와요. 

타워형으로 크기만 작아진게... 비주얼이 완전 똑같죠?!!

차 한잔과 8가지 디저트가 함께 나오는 알찬 구성이었답니다. 

조각케이크, 초콜릿, 떠먹는 요거트까지 전부 9900원이란게 정말 가성비 좋았던 호텔 에프터눈 티 세트였는데 참 아쉬워요. 

This photo is of the Sheraton Mini Afternoon Tea Set.
In the past, the Sheraton Hotel used to sell the 'Mini Afternoon Tea Set' at the cafe on the first floor, but it's no longer there.
It cost 9,900 won and looks like a scaled-down version of the Sheraton Afternoon Tea I introduced earlier.
It's just a smaller tower... but the visuals are exactly the same, right?!!
It was a hearty meal that came with a cup of tea and 8 desserts.
It was a really good value hotel afternoon tea set that included a piece of cake, chocolate, and yogurt for 9,900 won, but it's a shame.

 

 

 

 

4.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에프터눈 티 2인세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 에프터눈 티

4.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 에프터눈 티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으로 에프터눈티 2인세트 먹으러 갔습니다. 

로비에 에펠탑 큰 조형물이 인상깊더라구요ㅎ

에프터눈 티는 3단접시로 나오는데 맨 아래 접시에는 연어와 신선한 재료들이 올라간 샌드위치가 나옵니다. 

그리고 두번째 접시에는 스콘이 나오는데, 잼과 크림을 접시위에 함께 올려서 나와요..

그만큼 접시안에 공간를 차지하니까 다른 디저트를 더 놓을 수가 없는 셈이죠. 

마지막 맨 위칸에는 마들렌과 조각케이크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호텔에 비해 먹을 것이 별로 없다고 느꼈습니다.

한가지 기억나는 건 여기 호텔 직원이 너무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았어요.
이 호텔 에프터눈 티 가격은 다른 곳과 비슷했구요. 

이 날 우연히 방송국에서 촬영을 나왔더라구요.

먹고 있는데 인터뷰 해 주었으니 계산하지 말고 그냥 가도 된다고 해서 우연찮게 감사하게도 호텔 에프터눈티를 무료로 즐기고 나왔습니다. 

 

4. Novotel Ambassador Gangnam Hotel Afternoon Tea

I went to 'Novotel Ambassador Gangnam' to eat afternoon tea for two.
The large Eiffel Tower sculpture in the lobby was impressiveㅎ
Afternoon tea is served on a three-tiered plate, and the bottom plate has salmon and fresh ingredients sandwiches.
The second plate has scones, and they come with jam and cream on the plate..
Since it takes up so much space on the plate, there is no room for other desserts.
The top plate had madeleines and slices of cake.
Honestly... I felt like there wasn't much to eat compared to other hotels.
One thing I remember is that the hotel staff here were so kind and the service was good.
The price of afternoon tea at this hotel was similar to other places.
A broadcasting station happened to be filming that day.
Since I was eating and was interviewed, I was told that I could just leave without paying, so I was able to enjoy the hotel's afternoon tea for free, which was a nice coincidence.

 

 

 

<지극히 개인적인 전체적 총평!!!!>
가격은 좀 있지만 화려하고 고급지고 비쥬얼대박 에프터눈티 >>>>임페리얼팰리스
가성비대박에 호텔 뷰가 좋고 에프터눈티 맛있고 안갈 이유가 없는 곳 >>>>>>쉐라톤 디큐브시티
깔끔한 비쥬얼에 치즈케이크가 맛있지만 호텔이 언덕위에 있어서 살짝 아쉬운곳 >>>>> 그랜드앰배서더

참고로 지금은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영업종료.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도 휴업중.

호텔업계가 많이 어렵나 보네요...

 

<Extremely personal overall review!!!!>
A bit pricey, but gorgeous, luxurious, and visually stunning afternoon tea >>>>Imperial Palace
Great value for money, great hotel view, delicious afternoon tea, no reason not to go >>>>>>Sheraton D Cube City
Clean visuals and delicious cheesecake, but the hotel is on a hill, so it's a bit disappointing >>>>> Grand Ambassador
For your information, Sheraton D Cube City Hotel is currently closed.
Imperial Palace Seoul Hotel is also closed.
The hotel industry seems to be having a har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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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man Ho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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