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입니다.
오늘은 몰디브 젠 호텔에서 묵었던 경험을 이야기해볼게요.
호텔 정식 명칭은 젠 몰디브 말레 바이 샹그릴라 입니다.
엄청 길어서 줄여서 몰디브 젠 호텔이라고 부릅니다.
몰디브는 섬으로 되어있는 나라.. 즉 공항섬, 말레섬, 리조트 섬 등등 여러 섬으로 되어있어요.
몰디브에 온 만큼 근사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 가서 마음껏 먹고 쉬다 오잖아요.
일주일 이상 기간이 길어지면 ~~ 자그만한 리조트 섬 안에서만 있는게 지루해질 수도 있답니다.
리조트 섬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커피 한잔 마시려고 경비행기 타고 말레섬에 나갔다가 시내에서 맛집 카페등등 실컷 즐기고 다시 리조트 섬으로 돌아온대요.
(커피 한잔 마시려고 비행기 타는 이 나라 클라스 ㄷ ㄷ)
경비행기 타고 하늘위에서 바라본 말레섬
높은 건물이 빼곡히 밀집해있는 그야말로 도시섬이에요. 말레섬은 그냥 몰디브의 시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맛집, 쇼핑몰, 백화점, 마트, 학교, 공원 등등 다 몰려 있는 섬이에요.
참고로 몰디브 공항에서부터 말레섬으로 가려면 스피드보트 타고 갑니다.
몰디브 젠 호텔은 룸이 진짜 평범해요.
몰디브 온 느낌 안나서 아쉬움...
그런데 옥상 수영장 올라가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사방이 온통 몰디브 바다뷰에요.
젠 호텔 옥상 수영장 와야지 그나마 ' 내가 몰디브 왔구나 ' 생각이 듭니다.
리조트 섬 아닌 말레섬에서 호텔 이용하는것도 나름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근처 마트가서 장 볼 수 있고 맛집 걸어서 도보이용가능하고 공원 산책도 가능했거든요.
아! 물론 신행여행은 몰디브 리조트 올인클루시브 완전 추천이고요. 몰디브까지 왔는데 말레섬에서만 있다가 가시는건 좀 아쉬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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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
눈사람호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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