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리젠트마린 호텔] 4성급 가성비 호텔, 제주공항 근처 호텔, 제주 바다 앞 호텔, 고급스러운 느낌보다 캐쥬얼 느낌 호텔

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입니다.
제주도 한달살기 후 다시 찾은 제주.
이번엔 리젠트마린호텔 방문했던 경험을 기록합니다.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리젠트마린 호텔.
도착해보니 1층엔 편의점과 BBQ 치킨 가게가 있었다.
그리고 호텔 건물 외벽에 저런 제주도 감성 문구도 ㅎㅎ

로비는 대충 뭐.. 이렇게 생겼다.
뭔가 휑하니 아무것도 없음.
리젠트마린 호텔은 4성급이나 고급스런 느낌은 아니고 캐쥬얼한 느낌의 호텔이다.
제주도 가성비 호텔 느낌?! 호텔 뷔페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제주도 가성비 호텔 맞다.

방으로 들어오니 방 크기는 작아도 뭐 깔끔하니 첫인상이 괜찮았다. 3인용 방.

처음 이불 들춰보고 침구에 구멍이 나 있는걸 사용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엄청 폭신하고 감촉 좋고 잠 잘 온다. 좋은 상품 쓰는 듯~

커튼 열어봤는데 반은 주차장 반은 제주도 바다뷰였다.
반반뷰

그런데 제주 공항 호텔이라 그런지 비행기 소음이 좀 있다.. 아니 완전 있다. 솔직히 시끄러움

티비 아래 서랍이 닫히지 않고 계속 열려서 의자로 막아놓았다. 리센트마린 호텔 확실히 고급진 호텔 이미지는 아닌 듯..

3인용 방이라 그런지 슬리퍼, 수건, 컵 등 3개씩 세팅되어 있다.  꺼내놓여진 슬리퍼말고 옷장안에 또 일회용 슬리퍼 있길래 그걸로 사용했다.

화장실 어메니티는 대용량. 이건 별로...
그래서 개인 것 사용했다.

냉장고 안 물 무료.

티백 형식으로 된 커피가 있길래 1개 우려 먹으니 택도 없었다. 그래서 3개 커피백을 한꺼번에 우려먹었는데도 내가 원하는 커피맛이 아니다. 마치 차 혹은 구수한 슝늉 같았다.

리센트마린 호텔에 수영장이 있는데 겨울이라 안한다. 그런데 여기 무료가 아니라 유료 수영장이다.
수건 1장값 1000원.
바로 옆에 보이는 수영장은 휘슬러 호텔 수영장이다.

1층엔 라티프 식당이 있다.
이곳은 아침, 점심 뷔페 식당도 되었다가, 밤이면 BBQ치킨 파는 펍도 되는 만능인 곳이었다.

호텔 로비에서 빵도 팔고 일리커피 카페 메뉴도 판다.

호텔 안에 나름 게임방도 있고 기념품 샵 도 있음.
바로 앞에 나가면 편의점도 있고 있을 거 다 있음~

 

2023.02.25 - [호텔맛집 리뷰] - [제주 리젠트마린 호텔] 가성비 호텔뷔페 11000원, 리젠트마린제주 조식 런치 비교후기+ 아꼽지 베이커리 빵+ BBQ치킨 싹 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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