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입니다.
오늘은 여수 돌산읍에 위치한 '라테라스리조트'에 다녀온 경험을 기록합니다.
여수.. 남해바다 자체를 처음 가봐요.
여수에서 숙소를 알아보다가 여수밤바다 보러 가기에 가까운 라테라스 리조트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Hello. This is Snowman Hotel Review.
Today, I'm sharing my experience at La Terrace Resort, located in Dolsan-eup, Yeosu.
It's my first time visiting Yeosu and the South Sea.
While looking for accommodation in Yeosu, I chose La Terrace Resort because it’s close to see the famous Yeosu night sea.
밤에 도착한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숙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로비는 엄청 크고 깨끗하며 넓었어요.
We arrived at La Terrace Resort in Yeosu at night.
The lobby, which often forms the first impression of a hotel, was impressively large, clean, and spacious.
방에 들어갔는데 방 가운데에 기둥이 뙇 있네요ㅎㅎ
그리고 ㄱ자 구조로 유리창에 커튼이 있었어요. 밤이라 창밖 풍경이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When we entered the room, we were surprised to find a pillar right in the middle of it.
The room had an L-shaped design with curtains over the glass windows.
Since it was nighttime, we couldn't see any view outside the windows.
TV가 굉장히 높이 달려있어요. 티비 위치가 천장에 닿아있는 거 처음 봅니다.
앉아서 보면 고개가 아프고 누워서 시청하니 괜찮은 위치였어요.
The TV was mounted very high, almost touching the ceiling. It was the first time I'd seen a TV placed like that.
Watching it while sitting made my neck hurt, but the position was fine for viewing while lying down.
화장대에 헤어 드라이기, 수건, 커피포트랑 컵이 있었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커피믹스가 있습니다.
화장실 시설이 깨끗하고 깔끔했어요. 호텔 어메니티 4종, 빗, 화장솜이 있었습니다.
The vanity table had a hair dryer, towels, an electric kettle, and cups.
There were also coffee mixes, which are popular with Koreans.
The restroom facilities were clean and tidy. There were four types of hotel amenities, a comb, and cotton pads
침대 벽면에 의미를 알 수 없는 네모모양으로 벽이 뚫려있었어요;;;
좀 가리던지... ;;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The bed had inexplicable square-shaped holes in the wall... it was a bit distracting... ;;
It gives off a feeling of unfinished work
밤엔 아무것도 안 보여서 몰랐는데 아침에 커튼을 열어보니 남해바다뷰 였어요!!!
정말이지 고요한 남해바다... 참 신기하네요.
내가 아는 바다는 철썩 철썩 파도소리 들리는 바다인데, 남해바다는 섬이 많이 보이는 고요한 바다입니다.
이때 뭔가 힐링되고 행복했어요.
At night, I couldn't see anything, so I didn't know, but when I opened the curtains in the morning, it was a view of the South Sea! Truly, the tranquil South Sea... It's so fascinating.
The sea I know is one where you can hear the crashing waves, but the South Sea is a serene sea with many islands visible. It was a healing and happy moment.
라테라스 리조트는 투숙객에게 수영장 포함이 안되어 있어요. 수영장을 이용하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합니다.
주변에 다른 숙소 이용하면서 이곳에 수영장만 이용하러 와도 될 것 같아요.
제가 방문한 5월은 아직 추워서 수영장 구경만 했어요.
At the La Terrace, the swimming pool isn't included for guests. You have to pay an additional fee to use the pool.
Even if you don't stay here, it seems like you could visit just to use the pool while staying at another nearby accommodation. When I visited in May, it was still chilly, so I only took a look around the swimming pool.
수영장 분위기는 이국적인 느낌에 수영 공간이 여러군데 있었고, 아이들 놀 수 있는 미끄럼틀도 있었어요.
그리고 수영장 바로 앞 전망이 남해바다뷰입니다.
The atmosphere of the swimming pool had an exotic feel, with multiple swimming areas and even a slide for kids to play on. Plus, right in front of the pool is a stunning view of the South Sea.
라테라스 리조트에 실내 수영장도 있다고 그래서 건물 안 아래로 내려갔어요.
야외 수영장 이용하기 추울 때, 여기 실내수영장을 이용하면 되겠어요.
Resort also has an indoor swimming pool, so I went downstairs into the building. When it's too cold to use the outdoor pool, you can use the indoor pool here instead.
그런데 수영장 입구에 거미줄이 여러군데 너무 많아요;; 어디 구석탱이 아니고 떡하니 수영장 입구였음.
세번째 사진은 거미가 거미줄 중간에 떠 있는 중..
이곳 리조트 구경하면서 느낀 것이 있는데... 사람들 다니는 길과 계단 옆에 건물 부자재가 막 쌓여있어요.
솔직히 리조트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느낌이었어.
But there were so many spider webs at the entrance of the swimming pool; it wasn't tucked away in a corner but right at the entrance of the pool area. In the third picture, a spider was dangling in the middle of one of the webs... While exploring this resort, I noticed something... Building materials were piled up next to the pathways and stairs where people walk.
Honestly, it feels like the resort isn't being properly maintained.
라테라스 이자카야 만카이 에서 저녁 먹고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수영장이 밤 되니까 더 예뻤어요. 식물들도 그렇고 딱 해외 휴양지 분위기에요.
이국적인 컨셉으로 코로나 시국에 해외 못 나가던 시절에는 참 인기가 있었다고 하네요.
This is a photo I took while having dinner at Latheras Izakaya Mankai and taking a stroll afterward. The swimming pool looked even more beautiful at night. The plants and everything give off a perfect overseas resort vibe.
It seems that during the COVID times when people couldn't travel abroad, places like this with exotic themes were quite popular.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
눈사람호텔리뷰
I hope this information will be helpful to someone.
Snowman Ho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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