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유후인 인기료칸 [무소엔]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입니다.
오늘은 일본 유후인에 위치한 일본 료칸 '무소엔' 에 다녀온 경험을 기록합니다.
요즘 엔저로 일본 여행 가는 사람 많을 텐데요.
엄마 모시고 일본 모녀여행 다녀왔어요.
초록창에' 일본 유휴인 료칸' 검색하면 바로 상위에 나오는 인기있는 곳이었어요.

Snowman Hotel Review.

Today, I'll share my experience of staying at the Musoen Ryokan in Yufuin, Japan. With many people traveling to Japan nowadays, especially with the eased travel restrictions, I decided to take a trip to Japan with my mother. Musoen Ryokan is a popular choice that often appears at the top when you search for "Japanese ryokan in Yufuin".

 
무소엔 체크인 하는 곳이에요.
료칸에서 제공해주는 유카타로 갈아 입었어요. 자세히 보면 옷에 무소엔이라고 이름 적혀 있어요.
발가락 갈라진 일본식 양말에 쪼리까지 신으면 완벽합니다.

This is where you check in at Musoen.

I changed into the yukata provided by the ryokan. If you look closely, you can see that the name "Musoen" is written on the clothes.

It's perfect when you wear Japanese split-toe socks with sandals.

 

 

 

 
예약한 다다미방으로 들어왔어요. 침대 없고 바닥에 이불 깔고 자면 됩니다.
료칸 직원이 무릎 꿇고 다가와서 차 준비해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테이블에 연결된 천을 무릎 위에 덮고 료칸 직원이 따라주는 따뜻한 차 마시니까 정말 좋았어요.

I entered the tatami room that I had reserved. There were no beds; instead, there were futons laid out on the floor.

There's a service where ryokan staff kneel down and prepare tea for you. They cover your knees with a cloth connected to the table, and it's really nice to have them serve you warm tea.

 

 

 

 
객실 안에 베란다 같은 곳 있는데 여기서 일본식 녹차 마셨습니다.
무소엔 료칸에서 지내는 동안 온천에서 몸 담그고, 차 마시고, 쉬고, 오마카세 식사하고..
한마디로 여긴 푹 쉬다 오는 곳이에요!!
무소엔 온천은 개인온천, 큰 야외온천도 등등 여러 곳 있었어요.
온천 이용할 때 겉에서 문이 잠겨있으면 "안에 사람이 있구나~ "생각하시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 됩니다. 
돌아다니면서 온천 들어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In the room, there was a veranda-like area where I enjoyed Japanese green tea.
During my stay at Musoen Ryokan, I indulged in soaking in the hot springs, sipping tea, relaxing, and enjoying an meal.
In short, it's a place to fully unwind! Musoen Ryokan has various hot springs, including private baths and large outdoor baths.
When using the hot springs, if the door is locked from the outside, it means someone is inside, so you can move on to the next spot. It was fun to wander around and try different hot springs.
 

 
무소엔에서 온천마다 왔다갔다 하면서 산책로에서 한컷 사진 찍어봤어요.
대충 분위기 아시겠죠.
계단도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면서 새로운 온천 찾아 들어가고, 또 다시 유카타 옷 입고 나오고 반복하시면 됩니다.

While going back and forth between the various hot springs at Musoen, I took a snapshot on the walking trail. You can probably imagine the vibe. Just imagine going up and down stairs, finding new hot springs, and repeating the process while wearing a yukata.
 

 
무소엔은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요. 저녁 식사는 코스로 나오는 오마카세 입니다.
오마카세는 일본어로 맡겨놓다 라는 뜻으로, 음식에 대한 선택을 주방장에게 맡기는 스타일을 가리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다양한 코스요리를 의미하고요! 주로 고품질 식재료를 사용하여 요리하고 시즌에 따라 메뉴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식사할때 코스로 나오는 요리를 일본말로 적어놨는데, 일본어를 못 읽어서 다음 코스가 뭐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ㅎ
다 정갈하고 아기자기한 맛있는 식사가 나와서 하나도 남길것이 없었어요.
특히 한점짜리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어요.
 

At Musoen, meals are included, and dinner is served as an omakase course.
Omakase, which means "leave it to the chef" in Japanese, refers to a style where the selection of dishes is entrusted to the chef. Typically, it consists of various courses made with high-quality ingredients and the menu may vary depending on the season.
Although you've written down the dishes served during the course in Japanese and are unable to read them.
The meal was beautifully presented and delicious, leaving nothing to waste.
Especially, the single-serving steak was exceptionally tasty.
 
 

 
그 다음날 먹었던 아침 식사는 한상차람으로 한꺼번에 나와요. 
무소엔에서 하루 묵었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모녀여행으로 유후인 료칸 정말 추천합니다.
그야말로 푹 쉬다 오는 신선놀음이에요.

The next morning, breakfast was served as a set meal all at once.
Although we stayed at Musoen for only one day, it was a truly satisfying experience. I highly recommend Yufuin Ryokan for a mother-daughter trip. It's truly a refreshing and rejuvenating experience.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
눈사람호텔리뷰 ( Snowman Hotel Re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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