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놀러 갈 숙소(호텔)! 미리 대충 공부하고 가야 하는 이유

눈사람호텔리뷰 채널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 호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던 중 한가지 떠오른 생각이 있는데!
내가 놀러 갈 숙소(호텔) 가기 전 대충 공부하고 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니 놀러가는데 무슨 공부를 또 해야돼?! 이게 무슨 소리야~

왜냐하면 각 호텔마다 무료로 포함된 서비스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 미리 공부하고 가야지 나에게 포함된 특별제안을 놓치지 않는다.
특히 해외 여행 갔을 때 더 중요하다.

내가 미리 정보를 알고 간다면?!
도착한 호텔에서 내게 포함된 서비스들을 촤르르륵 읊어 주는데
(심지어 영어로... 종이로 정리해서 주면 좋을 것 같은데 ^^;;;)
미리 그에대한 정보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이해가 되었다.

그런데 해외에서 내가 갈 숙소에 대해서 미리 사전 공부(?) 를 안하고 갔더니!!
카운터 호텔 직원이 (클럽룸 어쩌고 싱아라자 라운지 어쩌고~~ 블라블라 ) 서비스에 대해서 읊어 주는데 뭔말인지 하나도 안 들어오고 그 정보들이 머리속에서 휘발되는 경험을 하였다.

아이 앞에서 영어를 전부 완벽하게 못 알아 듣는척을 하면 또 안되지 않는가!
대충 알아들은 척 하고 나중에 또 알아보고 다시 확인하고...


뭔가 놀때도 ㅋㅋ 공부는 끝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