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 리뷰입니다.
농심호텔 트윈룸 이용한 후기 남깁니다.
같이 고고씽.
깔끔한 외관.. 입구로 들어가볼게요
농심호텔 처음 들어갔을때 뭔가 한국스럽다 라고 느껴졌어요.
로비에 있는 꽃들이 동양 꽃꽂이 느낌도 나고.. (저 여백의 미 좀 보세욤 )
로비 엘레베이터 옆에 웨딩드레스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호텔로비에 웨딩드레스 전시 해 놓은 거 처음봐요.
농심호텔에서는 웨딩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서비스 하나봐요. 인상깊고 예쁘네요.
저거보고 농심호텔 웨딩 궁금해서 검색해봄.
막 연기나는 저것은 뭐지?
안에 보니 물고기는 없어서 어항은 아니고, 뭔가 산신령 나올 것 같은 분위기
룸키 받고 방으로 가기전 룰루랄라.
그런데 조명이 군데군데 안켜져 있음.
농심호텔 부산 트윈룸 모습입니다.
한국의 미가 느껴지는 저 조명좀 보세요.
우아하고 단아함이 느껴지는 조명임.
물 2병 무료임.
세탁물가방 저거 짱짱하고 완전 좋아요.
캐리어 가방안에 입던 옷과 새옷 분리할때 좋을것 같아 하나 챙겼어요.
그리고 옆에 반짓고리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였습니다. (옷 여밈 후크가 마침 터져 있었음 )
책상위에 뚜껑열면 충전 콘센트 있음
핸드폰 충전할땐 침대옆이 좋은데... 쩝 ㅜ
목욕가운, 슬리퍼, 구두닦이 천 있음.
농심호텔 방 안에 작은것부터 모든 ~ 용품이 농심호텔 마크가 다 찍혀있어요.
모든 걸 다 주문제작했나봄 ㅎ ㄷ ㄷ
농심호텔에서 제공하는 고객편의용품 리스트.
객실 비치된 용품 이외에 대여용품도 저렇게 많음.
근데 난 안 빌려봤음 ㅎㅎ
농심호텔에서 등산화, 운동화, 어댑터, 변압기, 가습기도 빌려준다고(?)
화장실안에는 어메니티 샴푸,린스,바디샤워젤,바디로션 있음. 샤워타올 모르고 안 가져오면 편의점가서 사야하는데 바디스펀지가 있어서 좋았음.
창 밖은 아파트뷰.
우후죽순 아파트가 많이 생겨서 허심청 노천탕을 안 보이게 다 가려놨대요. 그래서 허심청 노천탕이 야외는 야외인데 가려져 있는 상태임.
방안에 냉장고 있음.
물 2병 무료인데 냉장고 안 음료들은 유료임.
여기서만 맛 볼 수 있는 허심청브로이 맥주!!!
저거 수제맥주인데 농심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고 특히 둔켈 흑맥주 엄청 맛있음.
<허심청브로이 맥주 팁>
방안 냉장고에서 꺼내먹으면 6000원.
농심호텔 더 베이커리 가서 사 먹으면
1개에 3800원. 3개사면 10000원.
3개 만원 허심청 브로이 맥주 색깔별로 구입 후 둔켈 맥주 후루룩 마셔보았습니다.
엄청 맛있았어요.
다른날 필스, 바이젠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둔켈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
눈사람호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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