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입니다.
오늘은 두바이 '메리어트 알 자다프 호텔' 에서 조식 먹었던 경험을 기록합니다.
Hello, this is Snowman Hotel Reviews.
Today, I am documenting my experience of having breakfast at the Marriott Al Jaddaf Hotel in Dubai.
조식은 레스토랑은 1층에 있어요. 들어가서 원하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졸졸졸 흐르는 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메리어트 알 자다프 호텔 조식은 어떤 음식들이 나올까요?
Breakfast is served in the restaurant on the first floor.
I chose a seat wherever I liked upon entering.
The restaurant featured a charming interior design with gently flowing water.
What kind of breakfast options are available at the Marriott Al Jaddaf Hotel?
알라딘 영화에서 보던 중동스러운 그릇에 어떤 음식이 담겨있는데, 이름은 풀 메담메스.
이집트 전통요리라고 합니다.
처음 접해본 요리라서 궁금해서 떠다 먹었는데
으깬 콩에 토마토, 양파, 레몬즙, 야채등을 넣어서 먹는 걸쭉한 질감의 음식이었어요.
꼬릿한 향이 나고 제 입맛엔 맞지 않았습니다.
처음 먹어본 이집트 요리였어요.
In a dish reminiscent of those from the movie Aladdin, there was a Middle Eastern dish called "Ful Medames."
It’s a traditional Egyptian dish. Since I had never tried it before, my curiosity got the better of me, so I took a spoonful. The dish was a thick mixture of mashed fava beans combined with tomatoes, onions, lemon juice, and various vegetables. It had a somewhat pungent aroma and didn't quite suit my palate. This was my first experience with Egyptian cuisine.
씨리얼, 크로아상, 도넛 등등 빵 종류, 팬케이크랑 토핑들이 있네요.
They offer a variety of breakfast options including cereals, croissants, donuts, and other types of bread, as well as pancakes with various toppings.
스크램블에그, 춘권 롤 튀김, 감자튀김, 샐러드 그리고 네가지 치즈와 햄이 있었습니다.
There were scrambled eggs, fried spring rolls, French fries, salads, and a selection of four different cheeses and ham.
야채볶음, 옥수수 으깬 소고기, 램 소시지, 야채볶음밥, 커리볶음밥 등이 있었어요.
밥에서는 향신료 냄새가 좀 납니다.
종류는 많은데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은 별로 없었어요.
향신료 강한 낯설고 생소한 음식이 많습니다.
조식뷔페 메뉴 중... 먹은건 야채볶음밥, 치즈, 샐러드, 빵, 주스, 커피, 과일 정도였어요.
There were also stir-fried vegetables, minced beef with corn, lamb sausages, vegetable fried rice, and curry fried rice.
The rice dishes had a noticeable aroma of spices.
While there was a wide variety of options, there weren’t many that suited a Korean palate. Many of the dishes were unfamiliar and had strong, exotic flavors.
From the breakfast buffet, I ended up having vegetable fried rice, cheese, salad, bread, juice, coffee, and some fruit.
생과일 주스(오렌지, 파인애플, 수박) 이외에, 라씨와 디톡스 주스가 따로 작은 유리잔에 담겨 있어요.
신선한 과일은 오렌지, 바나나, 사과, 포멜론, 수박, 자몽이 있었는데 치즈와 과일을 함께 먹으니 맛있습니다.
디톡스 주스 있는 곳에 커피 만들어 주는 바리스타 직원이 있는데 매우 친절했어요
원하는 거 말하면 다 만들어 줍니다.
이 호텔에 총 3 일 머물렀는데 아이스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떼 매일 다른 것 주문해 마셨습니다.
In addition to fresh fruit juices (orange, pineapple, watermelon), there were lassis and detox juices served in small glass cups.
The fresh fruit selection included oranges, bananas, apples, pomelos, watermelon, and grapefruits. Pairing the fruit with cheese was delightful.
At the station with the detox juices, there was a barista who was very friendly and made coffee to order. Whatever you wanted, they would prepare it for you.
I stayed at this hotel for a total of three days and ordered a different drink each day: iced latte, iced Americano, and vanilla latte.
직원이 만들어 주는 커피 말고도 따뜻한 아라비안 커피가 있어 언제든지 즐길 수 있었고, 6가지 티백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었어요.
Apart from the coffee made by the barista, there was also hot Arabian coffee available at any time, allowing you to enjoy it whenever you liked.
Additionally, there were six different types of tea bags to choose from, catering to a variety of tastes.
조식뷔페에서 계란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원하는 메뉴를 고르고, 테이블 번호를 적어 내면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저는 여기서 에그베네딕트랑, 오믈렛, 그리고 삭슈카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샤크슈카는 토마토 소스에 계란을 넣어 요리한 중동 전통 아침식사인데, 살짝 매콤하면서 보통 빵과 함께 먹는다고 합니다.
You can order eggs at the breakfast buffet.
Choose your desired menu, write down your table number, and they will bring it to your seat.
I ordered Eggs Benedict, an omelet, and Shakshuka.
Shakshuka is a Middle Eastern traditional breakfast where eggs are cooked in a tomato sauce, slightly spicy, typically enjoyed with bread.
첫날은 에그베네딕트랑 아이스 바닐라라떼 주문해서 먹었어요.
뷔페에 입맛에 맞는 음식이 별로없었는데 에그베네딕트은 정말 맛있어요!!
브런치카페에서 한끼 식사 제대로 한 느낌입니다.
On the first day, I ordered Eggs Benedict and an iced vanilla latte.
There weren't many dishes at the buffet that suited my taste, but the Eggs Benedict were really delicious!
It felt like enjoying a proper meal at a brunch cafe.
다음 날 주문해 본 오믈렛과 삭슈카 입니다.
오믈렛은 평범했고 삭슈카는 향이 강해서 먹다 말았어요.
삭슈카 비쥬얼은 조리법에 따라 조금씩 다른것 같습니다. 이번 삭슈카는 스크램블에그 방식으로 조리했네요.
에그베네딕트가 제일 맛있어서 이 메뉴를 추천합니다. ㅎㅎ
The next day, I tried the omelet and Shakshuka.
The omelet was ordinary, and the Shakshuka had a strong flavor, so I couldn't finish it.
The visual appearance of Shakshuka can vary depending on the cooking method. This time, the Shakshuka was prepared in a scrambled eggs style.
I recommend the Eggs Benedict the most because they were the tastiest.
티슈가 검정색인데 엄청 독특하네요.
마치 중동 여성들이 입고 다니는 전통의상(아뱌야) 생각이 났습니다.
참고로 커피는 카페처럼 테이크아웃이 가능해요.
나갈 때 바리스타 직원에게 주문해서 커피한잔 가지고 나갔습니다.
The black tissues are really unique.
They remind me of the traditional attire worn by Middle Eastern women, like the Abaya.
By the way, coffee can be taken away just like at a café.
I ordered a cup to go from the barista on my way out.
3일째 조식 메뉴를 먹으면서 느낀점은..?!
첫번째 두번째 날은 메뉴가 완전 똑같앴고, 조식 3일째 이용하는날 메뉴가 살짝 바뀝니다.
두번째 날 되었을 때 조식뷔페에 벌써 질렸고 ㅜㅜ 전에 없었던 새로운 메뉴만 가져와서 먹어봤어요.
양념 소고기 구이가 있길래( 오.. 이건 입맛에 좀 맞아요 ) 볶음밥에 반찬으로 먹었고, 요상한 맛의 옥수수 맑은 국이 있었어요. 도넛튀김같이 생긴 음식은 중동 음식인거 같은데 한입 베어무니까 향신료 향이 나서 확 나서 못 먹고 바로 내려놓았습니다.
평소 못 먹어본 낯설고 새로운 음식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On the third day of having breakfast, I noticed a slight change in the menu compared to the first two days. By the second day, I was already feeling tired of the buffet options, but I tried some new dishes that weren't there before.
There was seasoned grilled beef (which suited my taste buds) that I had with fried rice as a side dish. There was also a strange-tasting corn clear soup. There was a food that looked like a doughnut, which seemed to be Middle Eastern, but when I took a bite, the spice flavor was so strong that I couldn't eat it and put it down immediately.
It was a place where I could experience unfamiliar and new foods that I don't usually eat.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
눈사람호텔리뷰
I hope this review will be helpful to someone
Snowman Ho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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