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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조트 리뷰

[부산 농심호텔] 트윈룸 후기, 한국의 미가 느껴지는 부산 농심호텔, 허심청 브로이 맥주 후기

by 눈사람 호텔리뷰 2021. 11. 29.

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 리뷰입니다.
부산 농심호텔에서 온돌방을 이용한 이후로 다시한번 방문했어요. 

이번에는 트윈룸을 이용한 경험을 기록합니다. 

Hello. This is Snowman Hotel review.
I visited again after using the Ondol room at Nongshim Hotel in Busan.
This time, I will write about my experience using the Twin Room.

 

 

 

농심호텔의 깔끔한 외관 모습입니다.  

로비에 들어갔는데 한국스러움이 물씬 느껴졌어요.
특히 전시되어 있는 호접란이 '동양 꽃꽂이'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저 '여백의 미' 좀 보세요~

 

This is the clean exterior of Nongshim Hotel.
I went into the lobby and it felt very Korean.
In particular, the orchids on display gave off a strong 'oriental flower arrangement' vibe. 

Just look at that 'beauty of space'~

 


엘레베이터 옆에 웨딩드레스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호텔로비에 웨딩드레스 전시 해 놓은 거 처음봐요.

( 이 경험 이후로 '시드니 인터컨티넨탈'에서 로비에 베라왕 드레스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봤습니다. 

There was a wedding dress on display next to the elevator.
It was the first time I saw a wedding dress on display in a hotel lobby.
(After this experience, I saw a Vera Wang dress on display in the lobby of the Sydney Intercontinental.

 


막 연기나오는 이건  뭐지?
안에 보니 물고기는 없어서 어항은 아니고... 뭔가 산신령 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호텔 로비가 전체적으로 독특한 느낌이네요. 

 

What is this smoke coming out of it?
When I looked inside, there were no fish, so it wasn't a fish tank... It felt like a mountain spirit was coming out.

The hotel lobby has a unique feel overall.

 

 

룸키 받고 방으로 올라갔어요.

역시나 호텔 복도도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네요 ㅋㅋㅋ ( 어르신들 집에 가면 볼 수 있는 저 한자 액자...)
조명이 군데군데 안켜져 있었는데 수리가 필요해 보였어요. 

 

I got my room key and went up to my room.
As expected, the hotel hallway had a very Korean feel to it.

Those Chinese character frames that you can see when you go to an elderly person's house...
The lights weren't on in some places and it looked like they needed to be repaired.

 

 

농심호텔 트윈룸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소박한 느낌의 호텔 방이었습니다. 
고려청자같은 저 조명좀 보세요. 우아하고 단아함이 느껴지는 조명이네요.

 

This is the twin room of Nongshim Hotel.
It was a hotel room with a clean and simple feel without any unnecessary decorations.
Look at that lighting that looks like Goryeo celadon. It's a lighting that feels elegant and refined.

 

 

물 2병 무료입니다.

커피포트가 있고 서랍을 열면 커피잔, 유리컵, 커피와 차가 있습니다.  

 

2 bottles of water are free.
There is a coffee pot and if you open the drawer, there are coffee cups, glasses, coffee and tea.

 

 

세탁물가방, 반짇고리, 옷걸이, 목욕가운, 슬리퍼, 구두닦이 천이 있어요. 
보면 알겠지만, 이 호텔에서 서비스 되는 모든 물품들은 다 '농심호텔 마크'가 찍혀있어요.
모든 걸 다 주문제작했나봅니다. ㅎㄷㄷ

 

There are laundry bags, towel hooks, hangers, bathrobes, slippers, and shoe shine cloths.
As you can see, all the items provided by this hotel have the 'Nongshim Hotel Mark' stamped on them.
It looks like everything was custom-made.

 

 

책상위에 뚜껑을 열면 충전 콘센트가 있습니다.
핸드폰 충전할땐 침대옆이 더 좋은데... 쩝 ㅜ 

이건 좀 불편하네요. 

 

There is a charging outlet if you open the lid on the desk.
It's better to charge your phone next to the bed... 
This is a bit inconvenient.

 

 

농심호텔에서 제공하는 고객편의용품 리스트입니다. 참고하세요. 
그 중 특이했던 건 등산화, 운동화, 가습기도 빌려준다고 합니다. 

 

Here is a list of customer amenities provided by Nongshim Hotel. Please refer to them.
Among them, the most unique ones are that they also lend out hiking shoes, sneakers, and humidifiers.

 

 

호텔 어메니티는 샴푸,린스,바디샤워젤,바디로션이 있어요.

저는 바디스펀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세계 호텔 이용해보니 보통 샤워스펀지는 비치 안해놓거든요. 

Hotel amenities include shampoo, conditioner, body shower gel, and body lotion.
I liked that there was a body sponge.
I've stayed at hotels around the world, and usually they don't provide shower sponges.

 

 

창 밖은 아파트뷰에요. 
예전에 왔을때와 다르게 그동안 농심호텔 주변에 우후죽순 아파트가 많이 생겼네요.

그래서 허심청 노천탕을 안 보이게 다 가려놨대요.

그 전 허심청 방문했을 때 노천탕은 야외였었는데 이제는 가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The view outside the window is of an apartment.
Unlike when I came before, there are a lot of apartments sprouting up around Nongshim Hotel.
That's why they covered up the Heosimcheong open-air bath so that you can't see it.
When I visited Heosimcheong before, the open-air bath was outdoors, but now it's covered.

 

 

방안에 미니 냉장고 있습니다.
외부에 있는 물 2병은 무료인데, 냉장고 안 음료들은 전부 유료입니다. 
허심청브로이 맥주는 수제맥주인데 맛이 좋습니다. 
가격은 방안 냉장고에서 꺼내먹으면 1개에 6000원.

농심호텔 더 베이커리에서 1개에 3800원, 3개에 10000원이니 참고하세요. 

 

There is a mini fridge in the room.
The two bottles of water outside are free, but all the drinks in the fridge are paid.
Heosimcheong Brewery beer is a craft beer and tastes good.
The price is 6,000 won per bottle if you take it out of the fridge in the room.
Please note that 1 bottle costs 3,800 won or 3 bottles cost 10,000 won at Nongshim Hotel The Bakery.

 

 

3개에 만원으로 허심청 브로이 맥주를 색깔별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둔켈, 필스, 바이젠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흑맥주인 둔켈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I bought 3 bottles of Heosimcheong Broy beer in different colors for 10,000 won each.
I tried Dunkel, Pils, and Weizen, but personally, Dunkel, a stout, was the most delicious.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
눈사람호텔리뷰
I hope this information will be helpful to someone

Snowman Ho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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