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 입니다.
이번에는 '제주도 금호리조트' 아기랑 함께 호캉스 다녀온 후기를 적어봅니다.
광고아님. 내돈내산 찐후기에요~
Hello. This is Snowman Hotel Review.
This time, I will write a review of my staycation at 'Jeju Island Geumho Resort' with my baby.
This is not an advertisement. This is a genuine review that I paid for with my own money~
금호리조트에 들어서자마자 파란 바다뷰가 눈에 들어왔어요.
날씨도 청량했고 제주 오션뷰가 참 좋더군요~~
그런데 로비가 그렇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제주 신화월드와 비교했을 때 연식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편의시설로 유료 안마의자가 있었고 던킨도너츠 매장이 있었습니다.
As soon as I entered Geumho Resort, the blue ocean view caught my eye.
The weather was refreshing and the Jeju ocean view was really nice~~
However, the lobby didn't have that luxurious of an atmosphere.
Compared to Jeju Shinhwa World, it felt a lot older.
There were paid massage chairs and a Dunkin Donuts store as amenities.
금호 리조트는 큰엉동, 비자림동, 다랑쉬동이 있어요.
우리는 큰엉동에 6층 premium floor에 있는 스위트디럭스 이용 했습니다.
체크인 하고 방으로 이동해 볼게요~
Geumho Resort has Keun-eong-dong, Bijarim-dong, and Darangshi-dong.
We used the Suite Deluxe on the 6th floor premium floor in Keun-eong-dong.
Let's check in and go to the room~
객실에 들어왔는데 거실과 방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방안에는 침대 2개와 화장대가 있구요. 수납장 안에는 빨래건조대와 여분의 침구가 있었습니다.
리조트에서 원래는 아기를 위한 침대가드도 빌려주는데, 방문한 날에는 수량이 없다고 설치를 못했어요.
아기랑 호캉스 왔는데 침대가드가 없어서 매우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여분의 침구로 침대밑을 푹신하게 만들고 잤어요.
중간에 아이가 한번 떨어졌는데 침구가 푹신해서 그런지 깨지 않고 그대로 잠자고 있었어요.
When I entered the room, it had a living room and a bedroom.
There were two beds and a dressing table in the room. There was a clothes drying rack and extra bedding in the closet.
The resort usually rents bed guards for babies, but they were out of stock on the day I visited, so they couldn't install them.
I came on a vacation with a baby, but I was very anxious because there was no bed guard.
So I made the bottom of the bed soft with extra bedding and slept.
My baby fell once in the middle, but because the bedding was soft, he didn't wake up and just slept.
침실과 거실 사이에는 미닫이 문이 있습니다. 거실에 있는 TV사이즈가 공간에 비해 너무 작아보이네요...
체크인 할때 오션뷰를 원하면 추가요금 내라 그랬는데 선택 안했어요.
방에서 바라본 마운틴 뷰도 나쁘지 않습니다.
로비에서는 오션뷰를 마음껏 즐기고 방에서는 마운틴 뷰를 마음껏 즐겼어요. ㅎㅎ
There is a sliding door between the bedroom and the living room. The TV in the living room looks too small for the space...
When I checked in, they told me to pay extra if I wanted an ocean view, but I didn't choose it.
The mountain view from the room is not bad either.
I enjoyed the ocean view in the lobby and the mountain view in the room.
화장실은 세면대가 건식으로 밖으로 나와있고 샤워부스, 변기가 각각 칸으로 나뉘어져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샤워부스 문이 끝까지 잘 안 닫혀서 불편했어요 !!!
자꾸 스르르 열려서 샤워하는 사람이 강제노출 되더라구요... 문이 뭔가 부실해요.
그리고 욕조가 없기 때문에 아기 씻길때 해바라기 샤워로 씻기려니까 불편하고, 바구니가 없으니까 물 끼얹을 때 작은 컵으로 깨작깨작 하면서 간신히 씻겼습니다. 아기 데리고 목욕 시키기 힘들었네요.
솔직히 성인들끼리 여행오기에 나쁘지 않은데 아기데리고 호캉스하기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린스 없습니다. 꼭 챙기세요~ 칫솔도 없고 빗도 없고 면봉 없고 죄다 없어요 ㅎㅎ 무조건 개인적으로 챙기세요
수건이.. 중타올만 있어요. 샤워 후 몸을 감쌀 수 있는 큰 수건이 없어서 추웠어요.
The bathroom has a sink that is dry and outside, and the shower booth and toilet are each separated into separate rooms. However, the shower booth door did not close all the way, which was inconvenient!!!
It kept sliding open, so the person showering was forced to be exposed... The door is a bit flimsy.
And since there is no bathtub, it was inconvenient to wash the baby with a sunflower shower, and since there was no basket, I barely managed to wash the baby by pouring water on it with a small cup. It was hard to bathe the baby.
Honestly, it is not bad for adults to travel together, but it is not suitable for a vacation with a baby.
There is no conditioner. Be sure to bring it with you~ There is no toothbrush, comb, cotton swab, or anything else. Haha, you must bring your own.
There are only medium towels. It was cold because there was no large towel to wrap your body with after showering.
이곳은 주방입니다.
식탁, 커피포트, 밥솥, 취사도구, 그릇, 식기류, 냉장고 등등 필요한 것이 전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전자레인지는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냉장고가 잘 안 열려요.!!!!!!
문 한번 닫으면 기압차이 때문인지 성인 남자가 잡아당겨도 안 열리는 황당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가 흔한지 ;;; 저런 안내 문구도 씌여 있더라구요.
냉장고 문이 안 열린다면 ?! 몇분 지나면 그냥 열려요.
그래서 내가 꺼내 먹고 싶을 때 음식이나 음료를 못 꺼내 마셔요. 이럴때마다 웃픈 상황이 ㅋㅋㅋ 절 황당하게 잇몸웃음 짓게 하네요.. 냉장고 문 열었을 때 가족에게 필요한 거 있으면 지금 말하라고 확인시켜 줘야 합니다.
This is the kitchen.
It has everything you need, including a table, coffee pot, rice cooker, cooking utensils, dishes, cutlery, and a refrigerator.
By the way, there is no microwave.
But the important thing is that the refrigerator doesn't open well.!!!!!!
Once you close the door, you can have the absurd experience of it not opening even if an adult man pulls on it, perhaps because of the pressure difference.
Is this common? ;;; There was even a notice written like this.
What if the refrigerator door doesn't open?! It just opens after a few minutes.
So when I want to take out food or drink something, I can't take it out and drink it. Every time this happens, it's a sad situation . It makes me laugh out loud.. When you open the refrigerator door, you have to make sure that your family knows to tell you right away if they need anything.
금호리조트 안에 편의점, 치킨집 있어서 이용 많이 했어요.
수영장은 휴장중이라 ㅜ 감상만 했네요. 아쉬움..
There is a convenience store and a chicken restaurant inside Geumho Resort, so I used them a lot.
The swimming pool was closed, so I just admired it. It's a shame..
금호리조트는 바로 앞에 해안산책도로가 정말 좋아요.
아기랑 걸어도 부담이 없으니 꼭 한번 가보세요.
Geumho Resort has a really nice coastal walking path right in front of it.
It’s not a burden to walk with a baby, so definitely go there.
리조트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애드몬트 디럭스 유모차에요.
직접 써 보니 바퀴 핸들링이 살짝 안좋아요.
바퀴가 고장난건지 잘 모르겠는데 코너 돌때마다 바뀌가 잘 안 따라와서 애 먹었습니다.
그리고 유료로 운영하는 '아쿠아나 스파 사우나' 입니다.
이상 제주도 금호리조트 다녀온 솔직후기였구요. 앞으로도 호텔관련 정보 많이 공유 할게요
This is the Admont Deluxe stroller that the resort lends for free.
When I used it myself, the wheel handling was a bit bad.
I don't know if the wheel is broken, but it didn't turn well every time I turned a corner, so it was difficult.
And this is the 'Aquana Spa Sauna' that is operated for a fee.
This was my honest review of my visit to the Kumho Resort in Jeju Island. I will continue to share a lot of hotel-related information.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
눈사람호텔리뷰
I hope this information will be helpful to someone
Snowman Ho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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