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노보텔 수린비치 리조트] 스위트룸 이용 후기, 푸켓 아이랑 가기 좋은 호텔

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입니다.
오늘은 태국 푸켓 갔을 때 수린비치 노보텔 호텔을 이용했던 경험을 기록합니다.

방에서 바라본 리조트 수영장 뷰.

처음 오자마자 마음에 들었는데 방 문제로 업그레이드 해서 방을 바꾸게 되었어요. 

푸켓 노보텔 수린비치 리조트는 아이들과 가기 좋은 리조트에요.

수영장 규모가 크진 않지만 아이들이랑 재밌게 놀 수 있는 정도입니다.
리조트 안에 푸른 야자수가 많아서 동남아 여행 온 느낌 제대로 납니다.
무엇보다 수영장 물이 깨끗하게 관리되는 느낌이었어요.
동남아 야외 수영장에 들어가보면 물이 미지근하고 벌레 동동 떠 있는거 본 적 있는데, 여기 수영장 물이 차갑고 벌레같은거 떠 다니는 거 못 봤어요.

수영할때 이 미끄럼틀 타 봤는데 잘 미끄러지지않았어요ㅡ 결국 저는 엉덩이로 밀면서 내려왔다는...
미끄럼틀 경사가 완만하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타기에 무섭지 않은 미끄럼틀이에요.

미끄럼틀 경사 보이시죠.. ㅎㅎ 안 무서움

푸켓 노보텔 수린비치 리조트 스위트룸 이용했어요.
스위트룸은 거실+ 방 으로 되어있어요.
거실에는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발코니도 있어요.

이번엔 수영장 뷰가 아니라 잔디뷰.

각각 장단점이 있었어요. 저는 시원한 수영장 뷰가 더 좋았는데 여긴 스위트룸이어서 방 컨디션이 더 좋아서 만족. 
방바닥이 카페트가 아니라 나무바닥으로 되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에요. 

아이들이 슬리퍼 안 신고 맨발로 다닐 수 있어서 좋음. 
여기 와이파이가 잘 안터져요.

왜그런지 방 안에서 유독 잘 터지는 공간이 있길래, 인터넷 하려면 계속 그곳에 서서 인터넷 사용해야 했어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
눈사람호텔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