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조화 꽃다발 만들기, 스승의날 조화 카네이션 꽃다발, 미니 꽃다발 만들기

5월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다이소 카네이션 조화' 로 미니 꽃다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이소에 가면 카네이션 조화 7송이 붙어 있는 가지가 단돈 천원이에요!!!
카네이션 조회 중 2천원 짜리도 있던데, 잘 고르다보니 천원짜리 카네이션 부쉬를 발견했어요. 이걸로도 충분해요.
빨간색 카네이션을 하고 싶었으나... 핑크 카네이션만 남아 있어서 '핑크 카네이션 미니 꽃다발' 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이소에서 꽃 포장지를 파는데, 많이 살 필요도 없어요. 그냥 천원짜리 한개만 사도 미니꽃다발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전 그냥 집에 있는 꽃포장지로 활용했어요...

팁으로 두가지 포장지를 활용하면 예뻐요. (총 2천원)
부직포 + 컬러포장지
또는 비닐 + 컬러포장지

한송이에 붙어 있는 카네이션을 각자 잘라 꽃다발 3개로 만들어 볼거에요.
카네이션 큰 송이 + 작은송이 이렇게 짝을 지어 묶어줬습니다.

포장하는 방법을 세가지로 해 봤어요.

포장 뒷면을 세모모양으로  했다가, 일자 배경으로 했다가,
셔링 커튼도 줘 봤다가....
아무튼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 보았습니다.

꽃을 취미로 하다보니 어느새 플로리스트 민간자격증, 국가공인 자격증인 화훼장식기능사까지 따 버린후..
그 후로 꽃꽂이 봉사활동을 하다가 ~~~
아주 오랜만에 꽃 작업을 하려니 손가락이 둔하고 두꺼워지는 느낌이었어요.
왜이리 안돼던지 ㅎㅎㅎㅎ

집에 있는 리본으로 여러 느낌을 줘 봤어요.
참고로 꽃다발 만들 때 리본은 얇은 것 보다 두꺼운 리본이 더 풍성하고 예쁜 것 같애요.  리본 고르실 때 참고하세요.

같은 꽃다발, 같은 포장지라도! 리본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걸 알 수 있어요.
다이소 조화로 카네이션 미니 꽃다발 3개 완성했습니다.
이 꽃다발 하나 주기에는 너무 초라할 수 있으니 ~ 선물과 함께 데코용으로 추천드리는 바 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