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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우리

[내 취미는 꽃] 백합 화병꽂이, 기린초, 보리사초 화병꽂이

by 눈사람 호텔리뷰 2024. 8. 23.

노란 백합으로 화병꽂이를 해 보았다.
백합은 줄기가 두껍고 꽃 얼굴이 크기 때문에 아무래도 오아시스 플로럴폼에 꽃꽂이 하는 것 보다는 화병에 꽂아두고 보는게 더 좋다.


꽃을 구입했을때는 꽃 봉오리로 사 왔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금새 꽃이 다 피었다.
화병에 백합만 꽃았을 때의 모습.


그린소재를 추가 해서 백합과 화병꽂이를 하려고 한다. 노란 백합과 색감이 비슷한 기린초와 흔들거리는 리듬감이 느껴지는 보리사초를 선택 했다.


백합, 기린초, 보리사초를 같이 화병에 꽂아둔 모습.
훨씬 더 풍성하고 리듬감이 느껴져서 좋다.
예전에는 꽃만 사다가 화병에 꽂아두었는데, 그린소재와 꽃을 같이 장식하면 훨씬 더 예쁘다는덜 알았다.
화병에 기린사초를 먼저 동서남북으로 배열해주고 그 위에 백합을 꽂아두고 맨 마지막에 보리사초를 길게 뽑아 장식해두었다.
일주일동안 백합덕분에 집안이 화사한 느낌으로 지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여분의 보리사초로 화병에 꽂아보았다.
여름에는 그린소재 하나만으로도 꽃병에 툭 꽂아놔도 시원해 보인다.
선풍기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이 보기 좋은 보리사초 화병꽂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정보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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