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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리뷰15

미국에서 아이랑 보름살기, 보스턴에서 아이랑 보름살기 제주도에서 한달살기 이후 이번엔 미국에서 보름살기 도전하기로 했다. 아이와 해외 방문은 처음이었다. 제주도 한달살기와 다르게 미국은 시차도 다르고 음식도 입맛에 안 맞기 때문에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미국 보스톤에서 보름살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지내왔던 후기를 기록해본다. 1. 미국 보스톤 공항에서 우버타기 미국 보스톤 공항에 처음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공항 규모가 작게 느껴졌다. 아이가 배고프다 그래서 던킨도너츠가 보이길래 사 먹였다. 지금생각해보니 보스톤에서는 던킨도너츠가 유난히 많이 보였던 것 같다. 나는 아이가 공항에서 도너츠 먹는 동안 숙소로 이동할 우버를 불렀다. 그런데.. 우버택시는 이미 도착했다고 하는데 나는 아무리 찾아도 내가 부른 우버택시를 발견할 수 .. 2022. 12. 31.
# 내가 행복을 느끼는 것들 살다보니 알게되는 '내가 행복을 느끼는 소소한 것들' 뭐야.. 나 이런것도 좋아했었네.. 봄에 구경하는 만개한 꽃 꽃만지는일 (내가 좋아서 시작한 꽃 봉사활동) 초여름의 싱그러움 더운 여름말고 시원한 여름 한여름 밤에 창문 열고 자기 전 들리는 풀벌레 소리 가을은 그냥 다 좋음. (적절한 기온과 푸른하늘 알록달록 나뭇잎 눈호강) 눈내릴때 마시는 핫초코 밀크티, 카라멜 프라푸치노 12월에 듣는 크리스마스캐롤 크리스마스 재즈 각 도시에서 듣는 그 도시 분위기 음악듣기 (하와이에서 하와이안음악 듣기, 파리에서 샹송듣기 등) 잔잔한 첼로 선율 재즈피아노 선율 UP 영화 초입부분 에니메이션 모아나 영화 초입부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성악 쇼팽 녹턴 2 아침에 딸이랑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시간 파라다이스 가면무도.. 2022. 8. 19.
[제주도 한달살기] 제주도 아이랑 한달살기 뭐하지? 제주도 한달살기 하는 동안 아이랑 뭐하지? (제주도 한달살면서 유명관광지,맛집, 카페에 방문하는건 당연하므로 글에서는 제외하였다. ) 1. 도서관 가보기( 금능꿈차롱도서관, 별이내리는숲 도서관) 예전 제주도에 여행하러 왔을때에는 제주도에서 도서관에 갈 생각을 꿈에도 하지 못했다. 그저 나에게 주어진 시간내에 더 많은 자연경관, 더 많은 핫플레이스, 더 많은 맛집을 찾아다니느라 바빴기 때문이다. 아이와 제주도에서 한달살기 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까 도서관에 방문하고 싶었다. 마침 타운하우스 가까운곳에 금능꿈차롱도서관이 있어서 방문하였다. 도서관 안을 둘러보니 인테리어가 제법 최근에 생긴듯했다. 깔끔하고 아늑했다. 창가에 놓여진 해녀장식품이 내가 비로소 제주도 도서관에 왔구나 실감나게 해주었다. 회원가입.. 2022. 2. 16.
[제주도 한달살기] 뭐먹지? 그동안 먹은 것들 제주도 여행 왔을때 점심은 어디서 먹지 저녁은 어디서 먹지? 핸드폰으로 매번 정보 서칭해서 식당 결정하는것도 일이었다. 제주도 한달살기 하면서 처음에 이마트 쓱배송이 안되길래 쓱세권이 아니라는 사실에 망연자실하며 하나로마트에서 자주 장 봐다가 밥을 해 먹었다. 그런데 살다보니 홈플러스 배송가능지역인걸 알았다. 거리상 이마트보다 더 멀리 있는 홈플러스에서 장보기 배송을 해주다니!!! 제주도는 홈플러스 배송이 짱인것 같다. 신선식품이 마트에서 타운하우스 집으로 배달해주니까 제주도 한달살기 하는동안 거의 집밥을 많이 해 먹었다. 글은 집밥 이외에 먹은 것들 기록해 보았다. 1. 귤 관련 음식들 제주도 와서 카페에서 시킨 메뉴들.. 한라봉티, 한라봉 카페라떼, 감귤주스, 감귤잼 토스트. 그리고 동문시장에서도 레.. 2022. 2. 8.
레스쁘아 뒤 이브 디너 코스요리, 내돈내산 솔직리뷰 연말모임으로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는 레스쁘아 뒤 이브 에 코스요리 먹으러 갔어요. 레스쁘아 뒤 이브는 프렌치레스토랑이에요. 예전에 파리에서 코스요리 먹어본 경험이 있는데 한번 비교해봐야지~~~하는 마음으로 방문했어요. 내돈내산 개인적으로 느낀 솔직한 느낌이므로 비방하거나 악평하는 것이 아닙니다 ㅜㅜ 우선 예약금이 1인당 5만원임 2-3만원 하는 곳은 간혹 봤으나 예약금 5만원은 좀 쎄게 느껴졌어요. 다음 주 호텔내 레스토랑에 가족 모임예약해뒀는데 호텔 레스토랑은 예약금 안 받았음. 1인당 5만원 예약금은 방문시 바로 다시 돌려줍니다. 12만원 디너코스 주문했어요. 연말이라 평소에 보던 인터넷 정보보다 가격이 더 비싸게 되어있었음. 그런데 왜인지 모르겠으나 커피, 차는 런치에만 포함이라고 함. 처음으로 나.. 2021. 12. 14.
초보 캠핑 후기, 다시 오고싶은 캠핑장, 장호비치캠핑장 후기 캠핑 초보가 장호비치캠핑장 다녀왔어요. 텐트 안에서 보는 바닷가 뷰도 좋고 나라에서 관리하는 캠핑장이라 저렴하면서 시설도 좋아요 바로 옆에 편의점 있어서 완전 편리함. 여기는 옆에 카페랑 치킨 배달도 가능. 캠핑장에서 치킨 배달시키려면 전화해보니 26000원 달라고 함. (꿀팁! 차타고 3분 거리에 브랜드 치킨집 있어서 16000원에 포장 픽업함. )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캠핑장보다는 준비물이 덜 들어갈것 같아요. 놓고온 물건 있어도 왠만한건 다 팔더라구요. 그리고 통신사 할인도 가능. 밤이 불꽃놀이 사서 해변에서 불꽃놀이 함 텐트안에서 보는 바다뷰. 자리를 입구 쪽 잘못 잡으면 민박뷰, 펜션뷰임... 놀이터도 있어요. 배 모양을 형상화한 놀이터임. 화장실은 카드키 찍고 들어가는 형식이라 깨끗하게 관리 ..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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