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메리어트 호텔] 뉴욕에서 여긴 피하세요, 뉴욕 롱아일랜드 메리어트 호텔 솔직후기, 심장 부여잡으세요

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입니다.
오늘은 뉴욕 롱아일랜드 메리어트 호텔 이용한 경험을 기록합니다. 개인적인 솔직 후기 입니다.

뉴욕에서 롱아일랜드 메리어트 호텔.. 여긴 피하세요. 가실거면 심장 부여잡고 가세요...
이유는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뉴욕에서 롱아일랜드 메리어트 호텔에 도착했을 때 외관도 그렇고 로비 인테리어가 세련된거 같고 나쁘지 않았어요.

뭔가 로비가 초록초록하고 싱그러운 느낌이에요
호텔 이용하다보면 로비 인테리어 보는 재미가 있음

천장이 유리천장으로 되어 있어서 낮에 자연채광이 굿이에요. 그래서 식물들도 잘 자라고 있나 봄.

로비에 웰컴 드링크 있는데 오렌지 물이랑 자몽맛 나는 음료수가 있어요. 자몽 음료수 맛있더라구요.
롱아일랜드 메리어트 호텔은 목마를 걱정은 없겠네요

호텔 곳곳 산책해봤는데 정원이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오 마음에 든다. 여기 자연주의 호텔 컨셉인가봥

체크인 하고 방으로 이동하는데 복도 카페트가 촌스럽..
아까 세련된 자연주의 로비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집니다.

방도 오래된 인테리어 느낌이에요. 롱아일랜드 메리어트 호텔이 로비만 따로 다시 인테리어 했나봅니다. 큐알 찍으면 티비로 넷플릭스나 유투브 연결해서 볼 수 있었어요.

화장실은 그럭저럭 평범해요. 오래되어 보이는 스위치가 호텔의 연식을 가늠하게 해줍니다.

파마코피아 화장실 어메니티.
샴푸, 린스, 바디샤워, 바디로션, 비누 다 있는데 완벽한 같은 브랜드 세트가 아니었어요.
한개만 다른 제품으로 세팅되어 있었는데... 나 이거 왠지 불편해 ㅋㅋㅋ

냉장고 있고 커피머신 있어요. 슬리퍼는 없으니 꼭 챙기세요. 없으면 레알 불편한게 슬리퍼임.

창밖은 스타디움 주차장 뷰.
창문 더럽..

지하에 헬스장이랑 수영장 있어요. 수영장은 운영 안하는지 어수선한 분위기.

이제부터 호텔 이용시 불편했던 점이에요.
갑자기 자고 있는데 방에 엄청 큰 소리로 화재 경보가 울려요. 그것도 두번이나.
처음 너무 놀래서 자다가 심장 쫄깃 두근 거리고,
화재 경보가 또 울리는데 곧이어 직원이 사과방송 또 해요ㅡ 그것도 엄청 큰 소리로...

혹시라도 아기동반 여행객은 여기 호텔 왠만하면 피하세요. 진짜 놀라 심장 멈추는 줄 알았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라 화재 경보 알람기에서 지지직 지직 거리는 소음이 20분 넘게 계속 들려요. 방안에 있으면서 엄청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음요.

구글맵 켜서 롱아일랜드 메리어트 호텔 리뷰 봤더니
오래전부터 계속 있었던 문제인듯 해요.
기간이 한달전부터 2주전,1주전 다양해요.
한번만 일어난 일이 아니고 오랫동안 꾸준히 있었던 일인 것 같습니다.

메리어트 호텔하면 그래도 유명한 체인호텔 브랜드 네임 이잖아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야 할 공간인 호텔에서 오랫동안 투숙객들 놀라게 했던 이런 문제는 크게 다가와요. 안락한 공간은 아님이 확실합니다.

2022.09.21 - [호텔맛집 리뷰] - [롱아일랜드 메리어트 호텔] 조식 후기, 뉴욕 메리어트 호텔 근처 맛집, 뉴욕 아사히볼 맛집

[롱아일랜드 메리어트 호텔] 조식 후기, 뉴욕 메리어트 호텔 근처 맛집, 뉴욕 아사히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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