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히드로 T4] 히드로 공항 뷰 호텔 후기, 아침 조식 후기, 세상 맛있는 랍스타샌드위치

안녕하세요. 눈사람호텔리뷰입니다.
오늘은 '런던 히드로공항 T4' 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 을 포스팅 합니다.

( 정식 명칭은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런던 히드로 T4 입니다. ) 
이 호텔은 런던 히드로 공항과 연결되어 있어서 긴 비행여정 끝에 호텔로 찾아가기 참 편했어요.

Hello. This is Snowman Hotel Review.
Today, I am posting about the 'Holiday Inn Express Hotel' located at 'London Heathrow Airport T4'.
This hotel is connected to London Heathrow Airport, so it was very convenient to get to the hotel after a long flight.

 

 

호텔 로비에 도착해보니 입구 한쪽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이름이 있고, 다른 한쪽엔 크라운플라자 이름이 있었어요.

알고보니 한 건물에 두개의 호텔을 운영중이었어요.

 

When I arrived at the hotel lobby, there was a Holiday Inn Express name on one side of the entrance and a Crowne Plaza name on the other. It turned out that they were operating two hotels in one building.

 

 

큰 로비에 가운데 가벽 하나 설치해서

한쪽은 크라운플라자 로비, 한쪽은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로비로 나름 구분해 놓긴 했지만,

막상 가 보면 하나의 공간이에요. 다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In the large lobby, a partition wall was installed in the middle,
so that one side was the Crowne Plaza lobby and the other side was the Holiday Inn Express lobby,
but when you actually go there, it is one space. It is all connected.

 

체크인 하고 방으로 가는 길이에요.
이 호텔은 막상 와보니 '오.. 생각보다 좋다' 는 느낌을 받았어요.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입니다. 

On the way to the room after checking in.
When I actually got to this hotel, I felt like, 'Oh... it's better than I thought.'
It's clean and has a sophisticated atmosphere.

 

 

방은 아담했어요.

혼자 여행 왔을때 깔끔하게 묵을 수 있는 가성비 호텔인 것 같아요.
인테리어는 딥블루와 레드로 포인트를 줘서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The room was cozy.
I think it's a cost-effective hotel where you can stay neatly when traveling alone.
The interior was sophisticated with deep blue and red accents.

 

 

방 사이즈처럼 화장실도 아담하고 깔끔했어요.

이 호텔 컨셉이 블루 컬러인가봐요.

로비조명, 복도조명, 룸 벽지, 화장실 전부 블루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The bathroom was as neat and clean as the room.
I guess this hotel's concept is blue.
The lobby lighting, hallway lighting, room wallpaper, and bathroom were all accented with blue.

 

 

호텔 어메니티는 샴푸, 바디, 핸드워시만 있습니다.
저 샴푸로 머리 감으면 완전 뻑쩍 그 자체에요. 개인용 샴푸랑 린스를 꼭 챙기세요.

Hotel amenities only include shampoo, body wash, and hand wash. 

If you wash your hair with that shampoo, it will be completely dry. Be sure to bring your own shampoo and conditioner.

 

 

호텔 내 제공하는 아이템이 별거 없는 줄 알았는데..

안내문을 읽어보니까 면도 크림, 빗, 면봉, 화장솜, 칫솔치약, 여성용품 등등 말하면 가져다 준대요. 참고하세요. 

I thought there weren't many items provided in the hotel..
After reading the guide, I found out that they provide shaving cream, combs, cotton swabs, cotton pads, toothbrushes, toothpaste, feminine products, etc. if you ask. Please take note.

 

 

방 안에 슬리퍼 있습니다.

옷장은 없지만 빈틈 공간을 활용한 옷걸이가 있네요. 

There are slippers in the room.
There is no closet, but there is a hanger in the empty space.

 

방안에 얼그레이 티백이랑 커피 있었어요.

런던에 오니까 왠지 밀크티가 마시고 싶어서~ 홍차를 우린 다음에 크림밀크를 넣어 마셨어요. 

There were Earl Grey tea bags and coffee in the room.
When I came to London, I wanted to drink milk tea for some reason~ I brewed black tea and then added cream milk to it.

 

 

창 밖은 히드로 공항 뷰입니다.

오? 근데 침대에서 바라보니까 창문이 네모 반듯한 것이 뭔가 예쁘더라구요ㅋㅋ

'히드로공항을 그려놓은 풍경' 그림을 걸어놓은 느낌이었습니다. 
창가에 걸터 앉을 수도 있고 찻잔을 놓고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었습니다. 

Outside the window is the view of Heathrow Airport.
Oh? But when I looked out from the bed, the square window looked pretty. Haha
It felt like a painting of 'Heathrow Airport' was hanging.
You could sit on the window sill or put a teacup down and enjoy the view.

 

방에 있는 TV와 핸드폰을 연결해서 넷플릭스 시청 가능 해요.
You can watch Netflix by connecting your phone to the TV in your room.

 

 

아침 조식 먹으러 왔는데 크라운 플라자 호텔 투숙객은 다른 곳에서 조식을 먹는대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투숙객은 1 층 주황색 익스프레스 써 있는 곳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같은 건물에 운영하는 두개의 호텔이지만 철저히 나 시스템... ㅋㅋ

 

I came here for breakfast, but Crowne Plaza Hotel guests eat breakfast somewhere else.
Holiday Inn Express guests eat breakfast at the orange Express sign.

Two hotels operating in the same building but with completely separate systems... 

 

 

조식 레스토랑은 캐주얼한 식당 분위기입니다. 

과일, 요거트, 빵, 시리얼, 계란, 베이컨, 소시지 등을 먹을 수 있어요. 

딱 유럽식 아침식사 입니다. 

 

The breakfast restaurant has a casual diner atmosphere.
You can eat fruit, yogurt, bread, cereal, eggs, bacon, sausage, etc.
It's a European breakfast.

 

 

주스 먹으려고 버튼를 눌렀는데 주스가 안나와서 처음엔 당황했어요.

알고보니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주스가 나오고 손 떼면 주스가 멈춰요.

I pressed the button to drink juice, but the juice didn't come out, so I was confused at first.
I found out that you have to keep pressing the button to get the juice, and when you release your hand, the juice stops.

 

 

조식 때 먹은 음식들이에요. 그 중 완전 맛있었던 딸기 요거트!!
내 맘대로 딸기 양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어서, 플레인 요거트에 달콤한 딸기를 듬뿍듬뿍 올려서 먹었답니다.

These are the foods I ate for breakfast. Among them, the strawberry yogurt was absolutely delicious!!
I could adjust the amount of strawberries I ate, so I put a lot of sweet strawberries on plain yogurt and ate it.

 

 

커피머신에서 카푸치노를 내려서 테이크아웃 잔에 담았어요.
마셨봤는데 거품이 완전 쫀득하고 맛있는데 카페에서사 마시는 퀄리티였어요.

I poured a cappuccino from the coffee machine into a takeout cup. 

I tried it and the foam was really sticky and delicious, just like the quality you get from a cafe.

 

방안에 요렇게 컵라면이 있길래 전화로 물어보니까 무료래요. ㅋㅋㅋ ( 뭔가 먹기 전에 확실히 확인하고 싶었음 )
먹어보니 일본식 카레우동에 핫소스를 넣은 맛이더라구요.
상상이 가시나요... ㅋㅋ

There was a cup ramen in the room like this, so I called and asked if it was free. LOL (I wanted to make sure before eating something)
When I ate it, it tasted like Japanese curry udon with hot sauce.
Can you imagine... LOL

 

런던 시내 나가서 랍스타 샌드위치 사 먹었습니다.
세상 맛있는 맛... 아직도 그 맛을 못 잃고 있어요....
이 맛 잊지 못해서 한국에서 랍스타 샌드위치 파는 곳에 일부러 찾아가서 먹어봤는데 뭔가 전부 흉내낸 맛이더라구요...

랍스타 샌드위치는 런던이랑 보스턴에서 먹었던 게 제일 맛있었는데 , 왜 한국에서는 랍스타 샌드위치라고 해 놓고 아주 쪼끔 넣어주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는 아직 랍스타 샌드위치 맛집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I went out to downtown London and bought a lobster sandwich.
The most delicious taste... I still can't get over it....
I couldn't forget this taste, so I went to a place in Korea that sells lobster sandwiches and tried it, but it tasted like an imitation...
The lobster sandwiches I had in London and Boston were the most delicious, but I don't know why in Korea, they put in so little even though they call it a lobster sandwich.
So, I personally haven't found a good lobster sandwich restaurant in Korea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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